'정철원과 파경' 김지연 누구? '러브캐처' 무용과 출신→야구선수의 아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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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러브캐처'로 얼굴을 알린 김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정철원(롯데 자이언츠)의 외도 의혹과 가정 불성실을 폭로하며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시즌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김지연은 정철원이 약속한 월 생활비 1000만 원은 '본인에게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조건'이었으며, 비시즌 기간에는 100% 자신의 수입으로 생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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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Mnet '러브캐처'로 얼굴을 알린 김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정철원(롯데 자이언츠)의 외도 의혹과 가정 불성실을 폭로하며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시즌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출연 당시 청순한 외모와 차분한 분위기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러브캐처'로 활약했으나 최종 커플 매칭에는 실패했다.
이후 김지연은 2022년 KBO 신인상을 수상한 투수 정철원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혼전 임신 소식과 함께 지난해 아들을 먼저 품에 안았으며, 득남 1년 만인 지난 12월 14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복을 받았다.

"독박 육아에 외도 의혹까지" 충격적인 폭로 내용
결혼식 이후 한 달여 만에 전해진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김지연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간의 결혼 생활 고충을 털어놨다.
김지연은 맞벌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일과 육아, 개인 업무를 홀로 감당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시즌 때도 집에 없으니 아이가 아빠를 못 알아보더라"며 "새벽에 SOS를 친 적이 5번 정도 되는데, 경기가 안 풀리면 저 때문이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이 아침까지 게임을 하면서도 아이를 봐달라는 요청은 거절했으며, 오히려 자신의 힐링 시간을 방해했다며 비난받았다고 덧붙였다.
경제적 문제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김지연은 정철원이 약속한 월 생활비 1000만 원은 '본인에게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조건'이었으며, 비시즌 기간에는 100% 자신의 수입으로 생활했다고 밝혔다. 또한 "남편은 작년 연봉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했고, 아들 돌잔치 반지를 녹여 본인 금목걸이를 만들었다"고 주장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번 논란의 핵심인 외도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정철원이 결혼 준비 기간 중 다른 여성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고 SNS를 염탐했다는 제보가 잇따르자, 김지연은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다"며 "추가 제보를 환영한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김지연은 현재 정철원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전하며 "엄마로서 이젠 참으면 안 되겠더라. 최대한 힘내서 이겨보겠다"고 이혼 소송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철원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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