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0-2 완패’ 맨시티, ‘성골 유스’까지 뺏긴다…"역사상 최고액 장전"

김재연 기자 2026. 1. 26.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유스 출신인 콜 팔머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팔머를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다.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1억 2,000만 파운드(약 2,385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4,500만 파운드(약 89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첼시로 이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재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유스 출신인 콜 팔머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팔머를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다.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1억 2,000만 파운드(약 2,385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팔머가 향수병을 느끼고 있다는 소식이 최근 나오면서 시작된 이적설이다. 이에 대해 영국 '더 선'은 지난 20일 "팔머는 런던 생활을 그다지 즐기지 못하고 있으며 고향에 있는 친구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그는 어릴 적 맨유의 팬이었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팔머는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중앙뿐만 아니라 좌우를 넘나들면서 보여주는 경기 조율 능력이 훌륭하다. 여기에 뛰어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며 중요한 경기에서의 영향력도 좋다. 맨시티의 유스 출신인 그는 1군에서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지만, 당시 포화 상태였던 선수단 때문에 입지를 넓히지 못했다. 결국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4,500만 파운드(약 89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후 팔머는 기량을 만개했다. 첼시에서의 두 시즌동안 101경기 45골 28도움의 맹활약을 하는 중이다. 이러한 그의 활약에 첼시는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에 성공했고, 이에 더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과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도 우승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5 발롱도르'에서는 8위라는 높은 순위를 받기도 했다. 첼시를 넘어서서 잉글랜드의 스타 플레이어 반열에 오른 것이다. 또한 2023년 이후부터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꾸준하게 발탁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월 펼쳐졌던 맨유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이 재발하면서 이번 시즌 부진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의 기록은 공식전 13경기 5골. 지난 두 시즌에 보여줬던 강렬한 활약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 발탁도 불투명해진 것.

한편 맨유는 지난 17일 있었던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과연 팔머가 반전을 본인 커리어에서 반전을 꾀하기 위해 맨유로 향하게 될지, 이번 이적이 성사될 경우 첼시와 맨시티 팬들 모두에게 충격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