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떠난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사과…"이성적으로 행동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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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와 결별한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37)이 '골프 세리머니'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25일 울산 구단 SNS에 손편지를 올린 이청용은 "지난 시즌 중 제 세리머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서는 선수로서 분명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선수로서, 그리고 고참으로서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더 이성적으로 행동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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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와 결별한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37)이 '골프 세리머니'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25일 울산 구단 SNS에 손편지를 올린 이청용은 "지난 시즌 중 제 세리머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서는 선수로서 분명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선수로서, 그리고 고참으로서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더 이성적으로 행동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청용은 지난해 10월 18일 K리그1 33라운드 광주FC전에서 후반 막판 쐐기골을 터트린 뒤 관중석을 향해 골프 스윙을 하는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신태용 전 감독이 고참 선수들의 하극상을 주장한 직후 나온 세리머니로, 팬들은 구단 버스 짐칸에 신 전 감독의 골프백이 놓여있던 사진을 떠올리며 신 전 감독을 저격한 세리머니로 해석했습니다.
"이성적으로 행동했어야 했다"는 말로 사실상 이를 인정한 이청용은 "울산에서 보낸 시간은 단순한 커리어의 한 페이지가 아니라, 제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었다. 승리의 순간뿐 아니라 어려운 순간에도 늘 울산을 먼저 생각하며 그라운드에 섰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팀을 지키기 위해 함께 애써준 동료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 인사도 전했습니다.
2020년 유럽 생활을 접고 K리그1 울산으로 이적한 이청용은 지난 6시즌 동안 161경기에 나서 15골 12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1에서 세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울산 #이청용 #골프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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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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