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 압도한' 리드, 특급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 [DP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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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챔피언 출신 패트릭 리드(미국)가 DP월드투어 특급 대회인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드는 25일(현지시간)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43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 바꿔 이븐파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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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18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챔피언 출신 패트릭 리드(미국)가 DP월드투어 특급 대회인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드는 25일(현지시간)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43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 바꿔 이븐파로 막았다.
2·3라운드에서 단독 1위를 달린 리드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작성하면서 2위 앤디 설리번(잉글랜드·10언더파 278타)을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지난해 티럴 해턴(잉글랜드)에 이어 2년 연속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정상을 밟았다.
패트릭 리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두었고, 이번 우승은 DP월드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앞서 세 번의 우승은 PGA 투어와 공동 주관한 메이저 또는 WGC 대회였다.
리드는 지난해 6월 달라스 대회에서 LIV 골프 리그 1승을 신고했고, PGA 투어에서 나온 뒤 2024년 11월 아시안투어 홍콩 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2023년과 2024년을 포함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4승을 일군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첫날부터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혀 이번 대회에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은 맥길로이는 6계단 밀린 공동 33위(합계 2언더파)로 마쳤다.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지난해 우승자 티럴 해턴도 같은 순위다.
2022년 이 대회 정상을 밟았던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최종라운드에서 4어바피 76타를 쳐 공동 14위(합계 5언더파)로 11계단 하락했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는 2타를 줄여 16계단 상승한 공동 26위(3언더파)가 됐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도 3타를 줄여 20계단 도약한 공동 41위(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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