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돌반지 녹여 금목걸이 착용" 김지연, 정철원과 파경 …"외도 증거도 있어"[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29)이 남편인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26)과의 파경을 시사했다.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참는 것이 능사 아냐"… 이혼 소송 배경
지난 24일 김지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현재 이혼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지연은 “이번에도 참고 넘어가려 했지만 (정철원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 소송을 걸어왔다”며 “엄마로서 더 이상 참을 수 없기에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대한 힘을 내어 이겨보겠다”고 전했다.
독박 육아와 생활비 갈등 폭로
그는 “작년 연봉 중 3000만원 넘게 개인(정철원)을 위해 사용했다. 아들 돌반지, 팔찌 녹인 것에 500~600만원 보태서 10돈까지 금목걸이도 했다”며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매년 12월부터 2월 말 전까지는 100% 제 수입으로 지냈고 친정 도움을 받았다"며 "많이 효자라 시댁에 연봉 대부분을 보내줘서 제가 혼수와 아이 용품 다 마련하고 만삭 때까지 일하고 출산 후 조리원에서 행사장 간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가정 소홀 및 외도 의혹 제기
남편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한 성토도 이어졌다. 김지연은 “아이 신생아 때부터 퇴근 후 집에 오면 안방에서 휴대폰만 하거나 PC방에 가기 일쑤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육아 중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경기가 안 풀리는 게 네 탓”이라는 비난을 들어야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철원이 비 시즌에도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아들이 아빠를 못 알아본다면서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워야죠”라고 했다.
정철원의 외도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정철원 선수 여기저기 연락하고 다니는 것 봤다. 제 지인한테도”라고 말했고, 김지연은 “대충 알고 있기는 했는데 제보 환영한다.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지만 다다익선”이라며 “여기까지 거짓은 1%도 없는 일상 얘기”라고 했다.
두 사람의 이력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인 김지연은 Mnet ‘러브캐처’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24년 아들을 먼저 출산한 후, 약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14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정철원은 2022시즌 23홀드를 기록하며 KBO 신인상을 거머쥔 롯데 자이언츠의 핵심 불펜 투수다. 지난 시즌에는 75경기에 등판해 8승 3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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