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도 없는 고졸신인 에디 다니엘, KBL 씹어먹고 있다…함지훈+이대성 합쳐 놓은 괴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디 다니엘(19, SK)의 가능성이 폭발하고 있다.
전희철 감독은 안성우, 에디 다니엘, 알빈 톨렌티노, 김형빈, 자밀 워니의 변칙라인업으로 나왔다.
에디 다니엘은 1쿼터에만 7득점을 몰아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다니엘은 아직 운전면허도 없는 고등학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부상자 복귀에도 완전한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 KCC와 강행군 속 주전 안영준까지 이탈한 SK가 정상 전력이 아닌 상태로 맞대결을 펼쳤다.서울 SK 에디 다니엘이 102-72로 대승을 거두고 기뻐하고 있다. 2026.01.25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6/poctan/20260126064545665czyn.jpg)
[OSEN=서정환 기자] 에디 다니엘(19, SK)의 가능성이 폭발하고 있다.
서울 SK는 2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부산 KCC를 102-72로 대파했다. 4위 SK(21승 14패)는 3위 DB(21승 13패)를 바짝 추격했다.
모든 조건에서 KCC가 유리한 경기였다. KCC는 23일 부산에서 LG전을 치르고 이동 없이 홈경기에 임했다. 반면 SK는 22일 울산 원정을 치르고 24일 잠실에서 한국가스공사를 상대했다. 곧바로 부산에 내려온 SK가 오히려 더 쌩쌩한 모습을 보였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부상자 복귀에도 완전한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 KCC와 강행군 속 주전 안영준까지 이탈한 SK가 정상 전력이 아닌 상태로 맞대결을 펼친다.서울 SK 에디 다니엘이 부산 KCC 송교창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01.25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6/poctan/20260126064546908nbfy.jpg)
전희철 감독은 안성우, 에디 다니엘, 알빈 톨렌티노, 김형빈, 자밀 워니의 변칙라인업으로 나왔다. 체력 좋은 젊은 선수들을 먼저 내보내 힘을 아끼겠다는 계산이었다.
전략은 적중했다. 에디 다니엘은 1쿼터에만 7득점을 몰아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송교창을 힘으로 몰아붙여 넣은 포스트업 득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다니엘은 수비에서도 상대 가드와 포워드까지 집요하게 쫓아다녔다.
경기 후 전희철 감독은 “다니엘이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몰랐다. 어제 오늘 공수에서 플러스 효과가 크다. 드래프트에 나왔어도 2순위 안에는 뽑혔을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부상자 복귀에도 완전한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 KCC와 강행군 속 주전 안영준까지 이탈한 SK가 정상 전력이 아닌 상태로 맞대결을 펼친다.서울 SK 에디 다니엘이 3점슛을 성공하고 자밀 워니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1.25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6/poctan/20260126064547116mwin.jpg)
물론 고졸신인이라 완벽하지 않다. 전희철 감독은 “다니엘이 기량도 좋은데 우리가 비는 포지션이라 운도 있다. 예쁘게 잘 다듬어서 키워야 한다. 인성도 좋다. 변질이 안됐으면 한다. 슈팅도 고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개선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다니엘도 자신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1군에 오기 전에 시간이 많아 하루 슛 천개 씩 쐈다. 지금은 경기가 많아서 하루 500개로 줄었다. 슛 쏘면서 상하체가 따로 놀고 팔로만 쐈다. 감독님이 하체로 쏘는 타이밍을 알려주셨다”고 기뻐했다.
다니엘은 공격에서 상대가 작으면 포스트업을 해서 힘으로 누른다. 상대가 느리면 페이스업으로 공격한다. 마치 초창기 함지훈을 보는 느낌이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부상자 복귀에도 완전한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 KCC와 강행군 속 주전 안영준까지 이탈한 SK가 정상 전력이 아닌 상태로 맞대결을 펼친다.서울 SK 에디 다니엘이 부산 KCC 허훈의 골밑슛을 막아내고 있다. 2026.01.25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6/poctan/20260126064547301wvun.jpg)
수비에서는 엄청난 피지컬과 에너지로 상대를 찍어 누른다. 가드부터 포워드까지 다 수비하는 모습이 이대성 신인시절을 보는 것 같다. 다니엘은 두 선수의 장점을 섞어놨다.
다니엘은 “용산고등학교 때 이세범 감독님을 만나면서 부족한 것을 말씀해주셨다. 중학교때는 잘한다는 소리만 듣고 농구했었는데 농구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감독님이 잘할 수 있게 만들어주셨다”면서 이세범 용산고 감독에게 공을 돌렸다.
다니엘은 아직 운전면허도 없는 고등학생이다. 프로에서 이렇게만 커준다면 거액의 연봉을 받는 성공이 보장돼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부상자 복귀에도 완전한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 KCC와 강행군 속 주전 안영준까지 이탈한 SK가 정상 전력이 아닌 상태로 맞대결을 펼친다.서울 SK 에디 다니엘이 부산 KCC 장재석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01.25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6/poctan/20260126064548560dchv.jpg)
다니엘은 “아직 운전면허가 없어서 차에 대한 로망이 없다. 형들이 나중에 돈 벌면 차를 사고 싶어진다고 하더라. 양지서 숙소 생활을 하고 있어서 차가 필요하긴 하다. 쉬는 시간에는 어머니가 태워주신다”며 웃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주, 수술 숨기고 녹화 강행…“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뒤늦은 투병 고백 [핫피플]
- ‘폰와’ 보다 더 강력한 원투 펀치…‘개막 3연패’ LG, 승리 요정 이틀 연속 통했다
- "난 항상 살 빼야 하는 사람"…악뮤 이수현, 뼈말라 된 이유 [핫피플]
- 손석희도 놀랐다..성시경, 업계 폭로 “몰래 연애시켜 차이게 해” (‘질문들4’)[핫피플]
- "감독 경질됐다 생각하고 새롭게 판 짜자" 장지현, 홍명보호 2연전 패배에 '파격 제안'
- '폭행피해'로 사람 죽었는데...故김창민 감독 사건, 잊혀지면 안 되는 이유 [Oh!쎈 초점]
- "내가 다저스 가지 말랬잖아" 강정호 직격탄, '트리플A' 김혜성에 "트레이드가 베스트 시나리오"
- 박세리, 사실혼 의혹에 “집에 숨겨둔 남자 있어” 깜짝 발언(남겨서 뭐하게)[순간포착]
- “이제 시간 얼마 안 남아” 윤택, ‘유퀴즈’ 출연 4일만에 ‘간담도암’ 父 떠나보냈다[Oh!쎈
- 부축받던 김종국, 여전히 투병 중.."완치NO, 힘들더라도 회복할 것" ('짐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