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최강자 등극한 싱크, 새 시즌 개막전부터 우승 [PGA]

백승철 기자 2026. 1. 2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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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통합된 2020-21시즌까지 오랫동안 시니어 최강자 타이틀을 차지한 베른하르트 랑거(68·독일)가 지난 몇 년간 주춤해진 사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은 거의 매년 바뀌었다.

최근 3년간은 스티브 스트리커(2023년), 스티븐 알커(2024년), 스튜어트 싱크(2025년)가 차례로 시즌 상금 1위로 찰스슈왑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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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투어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026시즌 개막전인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스튜어트 싱크(미국).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통합된 2020-21시즌까지 오랫동안 시니어 최강자 타이틀을 차지한 베른하르트 랑거(68·독일)가 지난 몇 년간 주춤해진 사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은 거의 매년 바뀌었다.



 



최근 3년간은 스티브 스트리커(2023년), 스티븐 알커(2024년), 스튜어트 싱크(2025년)가 차례로 시즌 상금 1위로 찰스슈왑컵을 차지했다.



 



PGA 투어에서 통산 8승(메이저 우승 1승 포함)을 일군 스튜어트 싱크(52)는 2024년 앨리 챌린지에서 최경주를 2위로 제치고 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작년에는 앨리 챌린지에서 2연패에 성공했고, 최종전 찰스슈왑컵 챔피언십 우승 등 시즌 3승으로 상금왕에 등극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싱크는 2025시즌 챔피언스투어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그 수상 무대가 2026시즌 첫 대회가 열린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개막을 이틀 앞둔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코나 대회장이었다.



그로부터 5일 후 싱크는 새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트로피도 들어올렸다.



 



싱크는 후알랄라이 골프클럽(파72·7,107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9언더파 63타를 때려 공동 1위로 도약한 데 이어, 25일(한국시간)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아 8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를 작성한 싱크는 2위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를 3타 차로 따돌렸다.



 



싱크와 2라운드까지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한 프레디 제이콥슨(스웨덴)은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2타를 줄여 공동 4위(17언더파)로 내려갔다. 지난해 우승자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도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베른하르트 랑거는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두 계단 상승한 공동 9위(14언더파)로 톱10에 진입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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