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피' 안착할까?...미국 금리·빅테크 실적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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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5000을 넘긴 코스피가 대형 이벤트를 앞뒀다.
미국에서 예정된 올해 첫 정책금리(기준금리) 결정 및 빅테크(대형 IT기업)의 실적발표가 국내 증시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발표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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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가 랠리 분수령"일부 과열종목 숨고를 듯"
장중 5000을 넘긴 코스피가 대형 이벤트를 앞뒀다. 미국에서 예정된 올해 첫 정책금리(기준금리) 결정 및 빅테크(대형 IT기업)의 실적발표가 국내 증시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149.33포인트(3.08%) 상승했다. 이 기간에 외국인은 코스피 주식을 1조8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9673억원어치,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은 318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4830억원, 1875억원 규모 순매수했다. 순매수 상위종목에는 네이버(NAVER), 에이피알, 카카오, SK텔레콤, 삼성SDI, 하이브, 삼성중공업, 두산 등이 올랐다. 현대차에 대해선 2조2517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차익실현했다.
이와 달리 개인은 같은 기간 현대차를 2조6594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9291억원, 6553억원 규모를 순매도해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국내 증시는 이번주(1월26~30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이벤트를 앞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29일(현지시간)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증권가에서는 현재 수준(3.50~3.75%)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지난해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2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실업률도 지난달 기준 4.4%로 전월보다 하락하며 인플레이션이 정체국면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고용과 물가상황에 대한 진단에 따라 금리 향방을 가늠할 수 있어 주목된다.
오는 30일은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을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CR)의 종료일이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셧다운 이슈가 재발하면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발표도 주목된다. '매그니피센트7'(M7) 중 5개 기업이 대상이다. 28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메타·테슬라, 29일에는 애플·아마존이 실적을 공개한다.
올해 뉴욕증시는 소형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올들어 7% 이상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대형주 지수인 S&P500은 약 1% 상승에 그쳤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역대 최고치 대비 각각 17%, 16% 정도 하락한 상태다. 이번 대형 기술주의 실적이 빅테크 주가의 반등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밖에 한국은행은 27일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업황실적BSI·전산업)를 발표한다. 업종별 실적을 통해 증시 과열종목을 추려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상품)리서치부장은 "단기적으로 매물소화 가능성이 있어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우선은 실적시즌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코스피 상단은 지난해 말에 제시한 것처럼 5300대로 유지하지만 그간 반등이 강해 과열됐던 일부 업종은 쉬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경렬 기자 iam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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