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복귀 LIV 골프, 한국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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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3년 만에 뉴욕으로 돌아온다.
글로벌 투어 확장에 속도를 내는 LIV 골프가 2026시즌 뉴욕 대회를 확정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
베드민스터에서 열리는 세 번째 LIV 골프 대회이자, 2023시즌 이후 3년 만이다.
LIV 골프가 이곳에서 대회를 연다는 것은 PGA 투어의 본거지와 다름없는 미국 시장 한복판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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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예정 한국 대회만 개최 미정..부산 등 후보지 거론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3년 만에 뉴욕으로 돌아온다. 글로벌 투어 확장에 속도를 내는 LIV 골프가 2026시즌 뉴욕 대회를 확정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

2023년 대회에서는 리퍼GC 주장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호주팀이 합계 20언더파로 11타 차 압승을 거두며 팀 우승까지 휩쓸었다. 개인전과 단체전이 결합된 LIV 골프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 대회로 평가받는다.
트럼프 내셔널 베드민스터 코스는 LIV 골프 출범 초기부터 상징적인 무대였다. 리그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투어의 틀을 갖춰가던 시기에 뉴욕 대회를 연속 개최하며 북미 시장 안착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은 스포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다. LIV 골프가 이곳에서 대회를 연다는 것은 PGA 투어의 본거지와 다름없는 미국 시장 한복판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의미가 있다. 로스 할렛 LIV 골프 이벤트 총괄 디렉터는 “엘리트 수준의 경쟁은 물론 가족 중심의 활동, 몰입형 팬 경험 등 LIV 골프가 지향하는 다양한 요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대회 확정으로 2026시즌 일정도 윤곽이 나왔다. LIV 골프는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전을 치른 뒤 호주 애들레이드, 홍콩,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스페인, 영국 등지에서 14개 대회를 준비한다.
현재까지 총 13개 대회가 확정됐고, 5월로 예정된 한국 대회만 개최지와 일정이 미정이다. 개최 시기는 5월 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LIV 골프가 아시아 전략에서 한국을 핵심 시장으로 분류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구체적인 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가장 주목할 변화 중 하나는 ‘코리안GC’ 팀의 출범이다. PGA 투어에서 활동한 안병훈을 중심으로 송영한, 김민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한 팀을 이뤄 LIV 골프 무대에 나선다. 한국과 한국계 선수들로만 구성된 첫 정식 팀으로, 창단 첫 시즌부터 1회 이상 팀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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