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 지붕 두 가족’ 우상호·이광재 강릉서 미묘한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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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강릉에서 만나 눈길을 끌었다.
우 전 수석과 이 전 지사는 24일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에서 열린 김중남 민주당 강릉지역위원장의 출판기념회 '김중남의 선언'에 나란히 참석했다.
강원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함께 참석한 첫 동해안 공식일정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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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무책임한 행정이 주민 고통 키워”
이 “빙상경기장 운영 국가가 맡아야”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강릉에서 만나 눈길을 끌었다.
우 전 수석과 이 전 지사는 24일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에서 열린 김중남 민주당 강릉지역위원장의 출판기념회 ‘김중남의 선언’에 나란히 참석했다.
강원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함께 참석한 첫 동해안 공식일정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우 전 수석은 지난 19일 전격 사임한 이후 첫 강원 공개 행보이자 첫 동해안 방문이다.
이날 행사장에서 우 전 수석과 이 전 지사는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두 사람은 축사를 통해 가뭄 등 강원 현안과 방향성 등을 언급하며 사실상 선거를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우상호 전 수석은 “청와대를 나온지 5일 정도 되어서 아직 얼떨떨하다. 지난해 여름 김중남 위원장이 강릉에 큰 가뭄이 났으니 대통령께 보고를 해달라며 전화가 왔다”며 “그래서 대통령실 차원에서 대책을 좀 세워야 될 것 같다 보고를 드렸고 전국 소방차를 동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여독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강릉부터 찾았다. 누구를 비방하려는 것이 아닌 누군가의 무책임한 행정 때문에 강릉시민들이 고통받았다”며 “이제는 강릉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강릉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지사는 “산불, 가뭄, 홍수 등 동해안에 매년 재난이 되풀이 되는데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돼야한다”며 “빙상경기장 운영비로 강릉시가 애먹고 있는데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 경기장을 국가가 맡아서 운영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해안은 발전소가 많은데 송전선로가 없어 매년 수 천억씩 적자가 난다. 수도권으로 전기를 끌어가지 말고 이 곳에 데이터센터 등을 지어 먹고 살게 해주는 것이 특별자치도의 역할이다”고 했다.
#우상호 #이광재 #민주당 #강원도지사 #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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