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투사 이해찬 지다

이세훈 2026. 1. 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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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해찬(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별세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3일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지 이틀만인 이날 오후 2시48분쯤(현지시각) 사망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스텐트 시술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통하는 고인은 7선 의원 출신으로 국무총리까지 지냈으며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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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 의원·총리 지낸 거목…향년 74세

제36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해찬(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민주평통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고인은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3일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지 이틀만인 이날 오후 2시48분쯤(현지시각) 사망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스텐트 시술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통하는 고인은 7선 의원 출신으로 국무총리까지 지냈으며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충남 청양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해 1972년 10월 유신 당시 학생운동에 투신, 1세대 운동권 출신이다.

1988년 36세 나이로 13대 총선에서 당선(서울 관악을), 국회에 입성했다. 김대중 정부 당시 초대 교육부 장관(1998년)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2004년)를 역임했다.

고인은 특히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대화와 교류를 중요하게 여겼고, 이러한 평화정책은 강원도 등 남북 접경지역의 발전과도 연결될 수 있는 정치·경제 전략적 방향과 맥을 같이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장원 민주평통 강원부의장은 “안타깝다. 정말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세훈·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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