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투수 잇단 제외에도 캠프 명단 포함…롯데 김진욱에게 다시 주어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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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진욱(23)이 한 번 더 기회를 받는다.
김진욱 외에도 국내 좌완은 홍민기, 정현수, 이영재 등 3명에 달한다.
김진욱이 이번 기회를 살릴지 관심이 쏠린다.
경쟁을 통해 발전한다면 김진욱도 5선발을 다시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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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2일 스프링캠프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진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구승민, 김상수, 최준용, 김원중 등 1군 주축 선수가 여럿 제외됐다. 최준용, 김원중은 나란히 늑골 부상으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몇 년간 기량 저하를 보인 구승민, 김상수 등 프리에이전트(FA) 선수들도 제외됐다. 둘이 특별한 부상에 시달린 건 아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이들 대신 박준우, 김기준 등 저연차 기대주에게 우선 기회를 주는 모양새다.
김진욱은 살아남았다. 그는 이번 캠프 합류로 2023년부터 4년간 1군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그의 부진에도 꾸준히 기회를 준 김 감독은 이번에도 그를 명단에 포함했다. 김진욱 외에도 국내 좌완은 홍민기, 정현수, 이영재 등 3명에 달한다. 다만 선발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할 수 있는 좌완이 외국인 투수를 통틀어도 없다.
김진욱이 이번 기회를 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5선발로 낙점된 그는 14경기에 등판해 1승3패, 평균자책점(ERA) 10.00, 이닝당출루허용(WHIP) 2.15로 부진했다. 주로 퓨처스(2군)리그에 머문 탓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일수가 46일로 데뷔 후 가장 적었다. 부진에도 그를 꾸준히 믿고 기용한 김 감독은 끝내 이민석으로 그의 자리를 메우기에 이르렀다.
김진욱은 더 이상 활약을 미룰 수 없다. 2021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한 그는 2020도쿄올림픽에도 출전한 유망주다. 공교롭게도 롯데에선 기복이 심했다.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이 물 건너간 뒤에는 구단과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도 추진했다. 하지만 그는 팔꿈치 인대 부분파열을 이유로 입대를 철회했다.
김진욱이 5선발 자리를 되찾을지 궁금하다. 롯데는 올해 엘빈 로드리게스, 제레미 비슬리, 박세웅, 나균안으로 선발진을 구성할 수 있다. 5선발은 지난해 성장 가능성을 보인 이민석이 꿰찰 수 있다. 다만 이민석도 풀타임 시즌을 소화할 기량을 증명해야 한다. 경쟁을 통해 발전한다면 김진욱도 5선발을 다시 노려볼 수 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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