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회장님에게 '고기 잘 구워라'고 문자 보내…사표 생각까지"

강주희 기자 2026. 1.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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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아찔했던 실수를 고백했다.

이날 노희영은 최악의 실수를 묻는 질문에 "회장님들은 좋은 음식을 많이 드시지 않냐"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뷔페는 대중적이어서 스테이크가 2~3만원했다. 회장님이 드시는 스테이크와 달라서 '맛없다'고 맨날 혼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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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24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아찔했던 실수를 고백했다. (사진=MBN 제공) 2026.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아찔했던 실수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환갑부터 갑으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희영은 최악의 실수를 묻는 질문에 "회장님들은 좋은 음식을 많이 드시지 않냐"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뷔페는 대중적이어서 스테이크가 2~3만원했다. 회장님이 드시는 스테이크와 달라서 '맛없다'고 맨날 혼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그걸 조금 업그레이드했는데 회장님이 거기서 손님 식사 대접을 하신다더라. 너무 떨렸다. 오늘도 또 맛없다고 하시면 난 어떡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님이 오셔서 식사를 시작하셨다. '회장님 오늘 수프 어떠시냐'고 물으니 '낫 배드'(Not bad·나쁘지 않아)라고 하셨다"고 했다.

노희영은 "스테이크가 나올 때가 되어서 셰프한테 '나 진짜 떨린다. 너 오늘 (고기) 잘 구워야 한다. 정말 부탁한다'고 문자를 냈다. 그런데 그걸 회장님한테 보낸 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날 사표를 생각했다. 그런데 '떨리냐?' 이렇게 대답이 왔다. 나는 셰프가 보낸 줄 알고 '뭐라고?'라고 했다.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이불 킥이다. 땀이 줄줄 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이현이는 "처음으로 인간미를 느꼈다"며 했고, 노희영은 "그런 실수담은 너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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