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 평점’ 김민재와 ‘최고 평점’ 이토, 엇갈린 희비...“뮌헨 수비 흔들렸다”

정지훈 기자 2026. 1.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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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충격적인 홈 패배 이후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민재를 비롯해 타, 고레츠카, 칼, 케인 등 5점을 받았고, 그나마 선제골을 넣고 제몫을 해준 이토가 최고 평점인 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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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무패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충격적인 홈 패배 이후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의 희비가 엇갈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1-2로 역전패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들어 흐름을 내주며 무너졌고, 리그 무패 행진은 18경기에서 멈췄다.

경기 후 독일 ‘빌트’는 뮌헨 선수단에 대부분 최하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를 비롯해 타, 고레츠카, 칼, 케인 등 5점을 받았고, 그나마 선제골을 넣고 제몫을 해준 이토가 최고 평점인 3점을 받았다.

독일 ‘TZ' 역시 김민재에게 낙제점인 4점을 부여하면서 “경기 도중 거친 접촉도 있었지만 이를 악물고 버텼고, 한동안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점점 기세를 올리면서 바이에른 수비 전체가 흔들렸고, 김민재도 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함께 중앙을 지킨 타의 평점은 5점으로 더 낮았다. 매체는 "반칙 직전까지 가는 플레이를 영리하게 활용하며 버텼다. 후반 들어 갑자기 할 일이 많아졌고 김민재와의 조합에서 중앙을 단단히 잠그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지적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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