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연, 문상민 청혼 거절 “대군과 어울리는 분을 찾아요”(은애하는 도적님아)
이소진 기자 2026. 1. 25. 22:08

남지연이 문상민의 청혼을 거절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이열(문상민)은 홍은조(남지현)에게 청혼했다. 이열은 홍은조에게 손을 내밀고, 임재이(홍민기)가 나타나 그런 홍은조를 막는다. 두 사람은 칼을 맞댄다. 그때 홍민직(김석훈)이 나타나 홍은조를 데려간다.
이열은 홍은조의 집안에 사람을 보내 토지를 몰래 전달한다. 하지만 홍만직은 그 토지를 임사형(최원영)에게 주고 혼인을 무른 뒤 왔다.
홍은조는 그 토지면 여생을 편히 살 수 있을거라며 거두어달라 말하지만 홍민직은 “너의 선택도, 너의 책임도, 너의 혼례도 아니었다. 나의 과오였다”며 “진정 나를 위하고자 한다면 너를 귀히해라, 그 집에서 있었던 일은 잊어라. 용서하여라. 아둔한 아비를”이라며 사죄한다.
이에 홍은조는 “잊으라하여 까마득히 잊었습니다”라며 밥을 차리겠다고 자리를 떠난다. 홍민직은 집 앞에 떨어져있던 대군의 청혼서를 발견한다.
다음날 홍은조는 해밀원에 쫒아온 이열에게 청혼에 대한 답을 하겠다며 “이 나라 대군께 어울리는 분을 찾아요”라며 “영의정 여식 같은 분이요”라고 거절한다. 이열은 “질투해? 어마마마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났던 여인이야. 딱 한 번”이라고 말한다.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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