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출전 ‘LPGA 개막전’ 김효주·김세영 ‘원투 펀치’ 빠지지만…황유민 신인 유일한 출전, 김아림 첫 2연패 도전

오태식 선임기자 2026. 1. 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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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치러지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최근 2년 챔피언들만 출전할 수 있다.

출전자 수도 최근 2년 챔피언 숫자에 따라 많아지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한다.

LPGA 사상 최다인 29명 챔피언들이 탄생한 지난 시즌 영향으로 올해 개막전 출전 숫자도 역대 최다가 됐다.

한국 선수 출전 숫자도 역대 최다인 6명으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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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라운드를 하고 있는 넬리 코르다(왼쪽)와 김아림. 사진 제공=대홍기획


2019년부터 치러지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최근 2년 챔피언들만 출전할 수 있다. 출전자 수도 최근 2년 챔피언 숫자에 따라 많아지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한다. 물론 챔피언 중에서도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도 있다.

퍼팅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는 황유민. 사진 제공=대홍기획


LPGA 사상 최다인 29명 챔피언들이 탄생한 지난 시즌 영향으로 올해 개막전 출전 숫자도 역대 최다가 됐다. 2019년 26명을 시작으로 2020년 26명, 2021년 25명, 2022년 29명, 2023년 29명, 2024년 35명, 2025년 32명에 이어 2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지는 올해 대회에는 3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티샷을 준비하고 있는 유해란. 사진 제공=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


한국 선수 출전 숫자도 역대 최다인 6명으로 같다. 2019년과 2020년 6명이 출전했고 2021년에는 절반인 3명만 참가했다. 2022년에도 4명이 출전했지만 2023년에는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2024년 3명, 작년 5명으로 늘더니 올해는 다시 최다인 6명이 출격한다. 이들 중 경험 있는 선수는 3명이다. 반면 절반인 3명은 이번이 첫 출전이다. 맏언니 양희영은 이번이 5번째 출전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아림과 유해란은 세 번째 참가다. 작년 첫 승을 거둔 이소미와 임진희 그리고 황유민은 처음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원래 한국 선수 8명이 출전 자격이 있었지만 김세영과 김효주는 출전을 포기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톱10’ 선수들 중 3명만 빠진다. 세계 3위 이민지(호주)와 세계 8위 김효주 그리고 세계 10위 김세영이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을 비롯해 세계 2위 넬리 코르다(미국), 세계 4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세계 5위 찰리 헐(잉글랜드), 세계 6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세계 7위 인뤄닝(중국), 세계 9위 사이고 마오(일본)는 개막전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 랭킹 ‘톱10’에 들어 있는 한국 선수 2명이 모두 빠지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올해 LPGA 신인 중 유일하게 출전하는 황유민이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을 끈다. 또 김아림은 대회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한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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