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모두가 우크라 전쟁 종식에 집중해야”

최영윤 2026. 1. 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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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현지 시각 25일 삼종기도를 마친 뒤 러시아의 계속된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추위에 노출됐다며 "장기화한 적대 행위는 민간인들에게 점점 더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집중 공격으로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심의 혹한기 전력·난방 공급이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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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현지 시각 25일 삼종기도를 마친 뒤 러시아의 계속된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추위에 노출됐다며 “장기화한 적대 행위는 민간인들에게 점점 더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노력을 집중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지난 9일 외교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도 “전쟁이 다시 유행하고 전쟁의 열기가 가득 차 있다”라며 대화와 합의를 통한 평화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집중 공격으로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심의 혹한기 전력·난방 공급이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기준 키이우 아파트 건물 약 1천700동에 난방 공급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3자 회의를 열고 종전안을 논의 중입니다.

지난 23일과 24일 각각 두 차례 회의가 열렸지만 핵심 쟁점인 영토 문제에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차 협상은 이르면 다음 주 열립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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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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