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모두가 러·우크라 전쟁 종식에 집중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재차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현지시간)일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를 마친 뒤 러시아의 계속된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추위에 노출됐다며 "장기화한 적대 행위는 민간인들에게 점점 더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최근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집중 공격으로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심의 혹한기 전력·난방공급이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오14세 교황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yonhap/20260125212845613fyyr.jpg)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재차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현지시간)일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를 마친 뒤 러시아의 계속된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추위에 노출됐다며 "장기화한 적대 행위는 민간인들에게 점점 더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노력을 집중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지난 9일 외교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도 "전쟁이 다시 유행하고 전쟁의 열기가 가득 차 있다"라며 대화와 합의를 통한 평화를 강조한 바 있다.
최근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집중 공격으로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심의 혹한기 전력·난방공급이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기준 키이우 아파트 건물 약 1천700동에 난방 공급이 차단된 상태다.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3자 회의를 열고 종전안을 논의 중이다.
지난 23일과 24일 각각 두차례 회의가 열렸지만 핵심 쟁점인 영토 문제에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3차 협상은 이르면 다음 주 열린다.
ro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틀째 안 보이던 '부캉이' 부산항 항만서 건강하게 유영 | 연합뉴스
- [위클리 건강] '0칼로리' 믿고 마셨는데…당뇨병부터 뇌 건강까지 '경고등' | 연합뉴스
- 英왕자비 마클 부친이 아동성학대 사진 대량 소지…필리핀 조사 | 연합뉴스
-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에 손해배상 2심도 승소 | 연합뉴스
- 美전문가 "김정은 최고의 시기…北성장률, 韓추정보다 높을수도" | 연합뉴스
- 빅뱅 출신 승리, 특수폭행 혐의 부인…"소주병 휘두른 적 없어" | 연합뉴스
- "맛난 먹이라도 친구 것인데…" 침팬지도 우정 앞에선 망설인다 | 연합뉴스
- 역삼 연쇄방화 속 작은 영웅들…족발집 사장도, 라이더도 나섰다 | 연합뉴스
- 침 맞던 노인 심근파열로 숨져…업무상과실치사 한의사 벌금형 | 연합뉴스
- 공항서 주운 담배 빼돌리다 걸린 직원…징계 피해 퇴사후 재입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