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펄마, 코넥스 상장사 나우코스 30% 공개매수[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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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이 코넥스 상장사 나우코스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펄마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 간 나우코스 보통주 178만 247주(30.22%)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공개매수 자금 총 150억 원을 마련해 둔 어펄마는 추후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현금 결제할 계획이다.
어펄마는 현재는 지분율 69.78%로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100%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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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8300원 제시, 총 150억 투입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이 코넥스 상장사 나우코스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잔여 지분 전량을 취득해 자발적으로 상장폐지 하기 위해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펄마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 간 나우코스 보통주 178만 247주(30.22%)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8300원으로 23일 종가 5700원 대비 약 45% 높게 책정됐다. 공개매수 자금 총 150억 원을 마련해 둔 어펄마는 추후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현금 결제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이 주관사를 맡는다. 어펄마는 현재는 지분율 69.78%로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100%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나우코스는 2020년 설립된 화장품 한 제조자 개발 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어펄마는 2022년 ‘어쎈타 4호 펀드’를 활용해 총 180억 원을 투입, 지분 50.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색조 화장품 전문 ODM 기업인 화성코스메틱과의 볼트온 전략이었고, 어펄마는 현재 화성코스메틱 매각을 준비 중이다.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나우코스는 보통주 거래량이 저조해 주주들의 투자기간이 길어지고 투자수익을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최대주주로서 주주들에게 수익 실현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있다.
어펄마 측은 “나우코스는 주식 거래량과 유동성이 지속적으로 제한돼 있고 이에 따라 상장 유지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된다”며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절차와 방법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상장폐지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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