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혁신, 통합 논의 급물살?‥"두 달 안 정비‥지분 논의는 없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조국혁신당이 민주당과의 합당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두 달 안에 합당이 완료될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다만 지분 논의는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필요성에 대해 완전한 내란 극복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내란에 함께 맞서 왔던 두 정당이 내란의 완전한 극복을 위해서 힘을 모으자…당면해서는 서는 지방선거를 함께 치르자는 것이고."
그러면서 합당 된 민주당이 오는 6월 예정된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해선 지금이 합당의 적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어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합당 관련 공식절차를 밟기로 했는데,
[조 국/조국혁신당 대표 (어제)] "조국혁신당의 독자적·정치적 DNA는 보전돼야 함은 물론이고 확대돼야 한다. 이런 원칙에 기초해서 결정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이 사실상 합당을 수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민주당의) 70년 역사에는 수많은 정치 세력들의 DNA가 다 새겨져 있습니다. 민주당이라는 큰 생명체 내에서 조국혁신당의 DNA도 잘 섞이게 될 것이다…"
통합 시기와 관련해서는 지난 2021년 50여 일이 걸린 열린민주당과의 통합 사례를 참고할 때, 두 달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공천에 대해선 어떻게 전개될지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다만 통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지분 논의'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합당이 '절차적 정당성 없는 독단적 합당'이라는 반대 목소리를 의식한 듯, 정 대표가 자기정치를 하는 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족수 부족으로 한차례 부결됐던 '1인1표제' 재추진 의견수렴에 대해서도, "압도적 찬성 여론이 확인했다"면서, 이번엔 중앙위에서도 통과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MBC뉴스 이문현입니다.
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박천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박천규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796134_37004.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국민 눈높이 못 미쳐"
- '깜짝 지명' 28일 만에 낙마‥이 대통령 "통합 인사 기조는 이어질 것"
- 대통령 4명 만든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별세
- "재연장 기대는 오산" 이재명 대통령 발언에‥주말 사이 8천만 원 '뚝'
- 경찰, '이 대통령 피습 테러사건 TF' 설치‥내일부터 본격 수사
- 국힘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가 아니라 수사받으라"‥통일교 특검 필요성 주장
- '총살' 다른 각도 영상 나왔다'‥"왜 사람을 죽여!" 美 대폭발
- 목포해경, 중국 불법조업 어선 2척 나포‥해경대원 1명 부상
- 술자리서 시비 붙자 흉기·가스총 꺼내든 60대 남성 2명 구속영장 신청
- [스트레이트 예고] '건폭몰이'와 짓밟힌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