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받은 건 없었다" 황재윤 SNS 논란…이민성 감독 "좋지 못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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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U-23 대표팀이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민성 감독은 "좋지 않은 모습과 결과에 대해 팬들께 너무 죄송하다. 9월 아시안게임에서 더 나은 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달라"고 고개를 숙였다.
"20세 이하 선수 6명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계속 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3월 A매치 데이에 재소집돼 아시안게임 준비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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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은 "좋지 않은 모습과 결과에 대해 팬들께 너무 죄송하다. 9월 아시안게임에서 더 나은 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달라"고 고개를 숙였다.
대표팀은 2020년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의 왕좌 탈환에 도전했지만 조별리그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으로 힘겹게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일본에 0-1로 패한 뒤 베트남과 3·4위전에서 수적 우세와 일방적 공격에도 결정력 부족으로 120분 2-2 후 승부차기 6-7로 무너졌다.
골키퍼 황재윤(수원FC)이 SNS에 "감독님과 코치님께 지시받은 건 전혀 없었다"고 남겨 코칭스태프 대비 부족 논란이 일었다.
이 감독은 "승부차기는 8강부터 대비했다. 골키퍼에게 특정 방향으로 던지라는 코칭은 하지 않는다. 황재윤의 SNS 대응은 프로 선수로서 좋지 못한 행동이다"라고 밝혔다.
개선점에 대해선 "축구협회와 리뷰 후 공개하겠다"며 "나이보다 프로리그 경험 여부가 중요하다. 시스템에 변화를 주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20세 이하 선수 6명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계속 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3월 A매치 데이에 재소집돼 아시안게임 준비를 이어간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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