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 취업 경쟁 밀렸지만, 품격 여전…"그는 나를 전적으로 지지해 주고 있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전적으로 지지해 주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5일(한국시각)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올 시즌까지 팀을 이끌 임시 감독을 찾아 나섰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두 명이었다. 모두 맨유 레전드다. 마이클 캐릭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였다. 솔샤르는 과거 맨유 임시 감독을 거쳐 정식 감독으로 임명된 경험이 있는 감독이었다. 당시 캐릭이 코치로서 솔샤르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의 선택은 캐릭이었다. 솔샤르가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고 싶은 뜻을 내비쳤고 맨유 수뇌부는 이를 꺼렸다. 결국, 선택은 캐릭 감독이 됐다.

캐릭 감독은 솔샤르와 맨유 감독직을 놓고 경쟁했지만,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캐릭은 25일 "솔샤르와 이야기했다. 우리는 가깝다. 함께 많은 일을 겪어왔고, 그래서 예상할 수 있듯이 그는 전적으로 지지해 주고 있다. 그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고 나는 그를 매우 존경한다. 그는 우리 모두에게 행운을 빌어줬고, 우리가 올바른 결과를 얻은 것을 기뻐했다"고 밝혔다.
캐릭은 솔샤르 감독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친구가 여러 곳에 있다. 솔직히 말해 나는 많은 사람을 번거롭게 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가 필요할 때 언제던 곁에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캐릭 감독은 지난 1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서 첫 경기를 치렀다.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맨시티를 2-0으로 꺾었다.
두 번째 상대도 쉽지 않다. 1위 아스널이다. 맨유는 26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만난다.
캐릭 감독은 2021년 12월 솔샤르 감독이 경질된 뒤 임시 감독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고 아스널을 만난 경험이 있다. 당시 홈에서 3-2로 승리했다.
캐릭은 "3~4년 전의 경기는 이미 끝났고, 과거의 일"이라면서 "경험이 특정 순간에는 도움이 되지만, 이번 경기는 완전히 다른 경기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번 경기에 가져가는 자신감은 내가 이곳에 온 이후, 나와 코치진이 훈련과 경기 준비 과정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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