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가을야구” 롯데 스프링캠프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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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26시즌을 준비하고자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롯데 선수단과 코치진은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25일 밤 출국길에 올랐다.
롯데는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3월 5일 귀국해 일주일간 재정비한 뒤 12일부터 24일까지 시범 경기를 치른다.
롯데 선수들은 일본과 사직야구장 등 국내외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스프링캠프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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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1차 훈련서 체력·기술 강화
- 日 2차 전훈 땐 실전감각 높이기
롯데 자이언츠가 2026시즌을 준비하고자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롯데 선수단과 코치진은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25일 밤 출국길에 올랐다. 롯데는 이날 대만으로 출국해 오는 3월 5일까지 40일간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박세웅 유강남을 포함한 선수단 41명(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과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9명이 스프링캠프에 참여한다. 2026 신인 중에는 2라운드(전체 14번) 지명받은 박정민(한일장신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쿼터 선수인 교야마 마사야는 지난 15일 국내에 입국해 캠프 전까지 롯데자이언츠 상동야구장에서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그 역시 25일 선수단과 함께 출국한다. 교야마를 제외한 외국인 선수들은 현재 체류하고 있는 지역에서 이동한다.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는 25일, 빅터 레이예스는 다음 달 1일 대만으로 합류한다.
김원중과 최준용은 부상으로 캠프 출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원중은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로 갈비뼈(늑골) 미세 골절의 중상을 입었고 최준용도 훈련 도중 우측 늑골 연골 염좌 부상을 당했다. 두 선수 모두 스프링캠프 합류를 목표로 국내에서 회복과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1차 캠프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1차 스프링캠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대만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 꾸려졌다. 1차 캠프에서 롯데 선수단은 체력과 기술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며 대만프로야구리그(CPBL) 타이강 호크스와 두 차례 경기를 진행해 실전 감각도 익힐 예정이다.
롯데는 다음 달 19일까지 대만에서 훈련을 진행한 후 20일에 부산을 거쳐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한다. 21일부터 시작되는 2차 스프링캠프의 목표는 실전 감각 향상이다. 연습경기와 구춘리그(스프링교육리그) 참가 등을 통해 실전 모드로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롯데는 일본프로야구(NPB) 팀인 오릭스 버팔로스·요미우리 자이언츠·세이부 라이온스, 미야자키에 2차 캠프를 차린 한국의 SSG 랜더스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또 2년 연속 구춘리그에 참여해 두산 베어스 및 롯데 자매 구단인 지바 롯데 마린스와 맞붙는다.
롯데는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3월 5일 귀국해 일주일간 재정비한 뒤 12일부터 24일까지 시범 경기를 치른다. 이후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원정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
롯데 선수들은 일본과 사직야구장 등 국내외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스프링캠프에 대비했다. 내야수 한동희는 “준비를 잘해서 올해는 꼭 가을 야구에 진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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