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스닥 ‘초읽기’… 與 “삼천스닥 목표”에 기대감 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꿈의 '오천피'(코스피 5000) 시대를 연 한국 증시의 다음 시선은 '삼천스닥'(코스닥 3000)으로 향한다.
최근 코스닥이 상승세를 타며 첫 관문인 '천스닥'(코스닥 1000)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시장의 신뢰 회복 등 산적한 과제 역시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에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코스닥 3000선 달성'을 목표로 제안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시장엔 기대 심리가 확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998.32…4년여 만에 최고
오천피 공약 달성에 ‘훈풍탈 것’ 전망
시장체질 개선 통한 신뢰 회복 절실
부실기업 퇴출·기관투자 확대 과제

코스피 급등은 정부 정책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분석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에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코스닥 3000선 달성’을 목표로 제안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시장엔 기대 심리가 확산했다. 이 대통령이 오천피 공약을 조기 달성한 만큼, 코스닥 역시 향후 훈풍을 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었다.
다만 코스닥이 ‘한국판 나스닥’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시장의 체질 개선을 통한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동안 코스닥에선 상장기업 수가 대폭 늘었지만, 부실기업 퇴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고스란히 투자자들에게 이어져 왔다. 코스닥에서 성장한 우량 기업들이 코스피로 옮겨가거나 기관·연기금 투자 비중이 작아 생기는 고변동성 문제도 코스닥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의 코스닥 시장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언급된다.
금융당국의 코스닥 성장 의지는 확고하다. 지난달 상장 심사·폐지 기준 재설계, 기관투자자 진입 여건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코스닥 시장 신뢰·혁신 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이를 재확인했다. 당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에 인공지능(AI) 등 혁신산업 생태계가 제대로 조성되려면 코스닥시장 역할이 중요하다”며 “혁신·벤처기업의 요람인 코스닥시장이 성장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위해 산 자양동 6층 빌딩 2배 껑충…채연의 '효심 재테크' 통했다
- 15년 전세 끝낸 유재석, ‘285억 현금’으로 ‘논현동 펜트하우스 벨트’ 완성
- 이영현 "첫째가 잇몸, 둘째가 눈 가져갔다"…엄마들의 '위대한 훈장'
- 커피 가루 싱크대에 그냥 버렸다가… ‘수리비 30만원’ 터졌다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튀긴 감자, '아크릴아마이드' 10배 폭증 [라이프+]
- “약사 손주가 꼭 먹으랬다”…88세 김영옥도 챙긴 '오메가3', 효과적인 복용법 [라이프+]
- 단칸방서 불판 닦던 ‘가장’ 주지훈, 100억원대 자산가 만든 ‘집념의 품격’
- 길 잃고 산 '금호동' 집 10배 대박…조현아의 남다른 '은행 3시간'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