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 감독 “팀 농구가 가장 잘 된 경기”… 이상범 감독 “우리가 언제부터 서서 농구를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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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와 2위 간 중요한 일전.
경기 후 만난 김완수 감독은 "올 시즌 중 팀 농구가 제일 잘 된 경기였다. 박지수와 강이슬, 허예은 삼각편대도 정말 잘해줬다. 그리고 오늘(25일)은 역시 송윤하가 제일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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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87-75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김완수 감독은 “올 시즌 중 팀 농구가 제일 잘 된 경기였다. 박지수와 강이슬, 허예은 삼각편대도 정말 잘해줬다. 그리고 오늘(25일)은 역시 송윤하가 제일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기록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양)지수와, (나)윤정이, (성)수연이, (이)채은이 모두 백업으로 나와서 잘해줬다. 지수가 쉴 때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 우리가 원하는 팀 농구가 나온 것이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김완수 감독의 말처럼 송윤하는 20점 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진안과 김정은, 사키를 상대로도 주눅 들지 않고, 적극적으로 림을 공략했다. 개인 최다 득점(21점)에 1점 부족한 득점을 기록하며 2026년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김완수 감독은 “개인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안다. 그래서 팀 스태프들과 함께 연습을 많이 한다. 그리고 팀에 좋은 가드들이 많아서 좋은 패스가 들어간다. 윤하가 잘해주고 있지만, 동료 선수들도 윤하를 잘 살려주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상범 감독은 “할 말이 없다. 그러니까 개망신을 당한 것이다. 우리가 언제부터 서서 농구를 했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백투백이라고 해도 이건 아니다. 우리는 위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하는 수비인데, 하프라인에서 받아서 얌전히 수비하니까…”라고 강하게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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