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사브르 간판 오상욱,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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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오상욱(대전시청)이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고쿠보 마오(일본)를 15-12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9월 2025-26시즌 국가대표로 돌아온 오상욱은 지난해 11월 알제리 알제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 복귀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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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오상욱(대전시청)이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고쿠보 마오(일본)를 15-12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이 월드컵 개인전에서 우승한 건 지난해 1월 불가리아 대회 이후 1년 만이다.
오상욱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오른 뒤 2024-25시즌 재충전을 위해 태극마크를 내려놨다. 작년 1월 불가리아 대회는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대회였다.
지난해 9월 2025-26시즌 국가대표로 돌아온 오상욱은 지난해 11월 알제리 알제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 복귀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욱을 필두로 도경동(대구시청)이 5위, 박상원(대전시청)이 6위, 구본길(부산시청)이 8위에 올라 한국 선수만 4명이 8강에 올랐다.
오상욱은 8강에서 대표팀 후배 박상원을 15-6으로 제압했고, 준결승에선 코시모 베르티니(이탈리아)를 15-5로 완파했다.
이어진 결승 한일전에서도 고쿠보를 따돌리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올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하고 있다. 한국은 2023년 항저우 대회까지 개인전 4연속, 단체전 3연속 우승을 이어왔다.
같은 날 열린 여자부 개인전에선 전하영(서울시청)이 10위를 마크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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