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제2경인선·인천2호선 논현연장선 연계 추진 공식화

송길호 2026. 1. 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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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제2경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논현 연장선을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23일 유정복 시장이 남동구 연두 방문 간담회에서 "3월 중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제2경인선을 연장해 인천 2호선과 연결하는 구조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계 추진 발표는 남동구 일대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려는 인천시의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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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23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소통'에서 2026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2경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논현 연장선을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23일 유정복 시장이 남동구 연두 방문 간담회에서 "3월 중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제2경인선을 연장해 인천 2호선과 연결하는 구조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제2경인선은 청학에서 시작해 논현, 서창, 은계를 거쳐 목동역과 신림역으로 분기되는 노선으로 계획돼 있다. 최근 민간사업 제안자인 대우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 적격성 재조사를 의뢰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 시장은 타 지자체와의 협의 과정에서 일부 어려움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추진 자체는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며 사업 성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와 연계되는 인천 2호선 논현 연장선은 총사업비 7천98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남동구청역에서 분기해 서창, 도림, 논현 지구를 잇는 노선으로, 교통 소외 지역이었던 서창 1·2지구와 도림지구, 논현 2지구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당 노선을 2028년 착공, 2037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연계 추진 발표는 남동구 일대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려는 인천시의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유 시장은 남동구를 시작으로 3월 12일까지 10개 군·구를 순회하며 지역별 현안과 발전 방향을 점검하는 연두 방문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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