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축제 개막… 최강한파에도 2만명 발걸음

황경연기자 2026. 1. 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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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목사 임금님 진상 재현 등
개막식부터 관람객에 ‘큰 인기’
판매부스·경매 등 소비자 눈길
체험·시식행사로 축제장 북적
상주시 강영석 시장이 태평성대경상감영 공원에서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의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2026년 첫 축제인 상주곶감축제가 지난 23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3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상주의 대표 특산품인 곶감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상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상주목사의 임금님 진상 재현행사로 시작돼 곶감의 역사와 상주의 발전을 재현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날 곶감판매 부스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곶감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와 감~자바스 경매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농업유산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 및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개막식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곶감나라키즈랜드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곶감따기 체험5종 놀이를 준비했으며, 상주시홍보대사 김응서 씨가 운영하는 '연돈' 부스에서는 연돈볼카츠를 맛볼 수 있었다.

또한, S-beauty 체험부스 와 S-food 홍보관에선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체험 및 K-디저트 복이쏙 곶감주머니 시식 제공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주곶감축제는 개막식 첫날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 동안에는 곶감 판매, 곶감 관련 전시, 다채로운 문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첫날 23일 저녁에는 '곶감인의 밤' 행사가 진행돼, 곶감을 재배하고 생산하는 곶감 농가 주인들이 직접 참여해 곶감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곶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비자들이 전국 최대의 곶감생산지에서 다양한 곶감을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상주 곶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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