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 신입 女아나 심수현 실수에 “오히려 귀여워”(사당귀)

서유나 2026. 1. 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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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신입 아나운서의 실수를 귀여워했다.

1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41회에서는 KBS 아나운서실에 3년 만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들의 합평회가 진행됐다.

이날 합평회에서 선배 아나운서들은 2026년 신년 진행된 심수현 아나운서의 리포팅 영상을 돌려봤다.

하지만 현직 선배 아나운서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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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신입 아나운서의 실수를 귀여워했다.

1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41회에서는 KBS 아나운서실에 3년 만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들의 합평회가 진행됐다.

이날 합평회에서 선배 아나운서들은 2026년 신년 진행된 심수현 아나운서의 리포팅 영상을 돌려봤다. 심수현은 영상 초반부터 끝까지 실수를 했다. 약 3초 정도 인사를 늦게한 데 이어 카메라에는 계속 인터뷰 중인 시민에게 카메라를 보라고 하는 심수현의 손짓이 잡혔다. 심수현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시민의 멘트가 끝나기도 전에 마이크를 빼기도 했다.

전현무는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보며 "귀엽다 귀여워", "긴장했구나. 오히려 귀여운데"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현직 선배 아나운서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아나운서들은 "보면서 내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 같다"며 "낙제점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차갑다는 느낌을 받았다. '들을만큼 들었으니 더 안 들어도 돼'의 느낌을 줬다. 시민이 불쾌한 표정을 지으셨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명령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혹평했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심수현은 "그날 크게 넘어져서 정신이 없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불안했다. 타당한 지적이 많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봇같다는 말이 상처가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고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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