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리 위험할 수도 있어,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준비할 것”…새 시즌 앞둔 ‘LG 클로저’ 유영찬의 굳은 다짐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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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가 위험할 수도 있다 생각한다.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지난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LG 스프링캠프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유영찬은 "(사이판 캠프에서) 너무 몸을 잘 만들었다. 급하지 않게 잘 준비했던 것 같다. (대표팀 선수들과) 두루두루 밥을 같이 먹고 잘 지냈다"며 "(대표팀 투수들이) 운동하는 것, 웨이트 트레이닝, 공 던지는 것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보고 좋은 것은 제가 잘 배우려 했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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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가 위험할 수도 있다 생각한다.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유영찬(LG 트윈스)은 경쟁을 피할 생각이 없다.
2020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전체 43번으로 LG의 지명을 받은 유영찬은 쌍둥이 군단의 핵심 불펜 자원이다. 통산 168경기(172.2이닝)에서 15승 10패 14홀드 48세이브 평균자책점 3.08을 적어냈다.


지난해에도 존재감은 컸다.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했지만, 6월 초 복귀해 LG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성적은 39경기(41이닝) 출전에 2승 2패 1홀드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63. 이런 유영찬을 앞세운 LG는 V4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비시즌에도 유영찬은 기량 향상을 위해 힘썼다. 최근에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사이판 1차 캠프에 참여해 몸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LG 스프링캠프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유영찬은 “(사이판 캠프에서) 너무 몸을 잘 만들었다. 급하지 않게 잘 준비했던 것 같다. (대표팀 선수들과) 두루두루 밥을 같이 먹고 잘 지냈다”며 “(대표팀 투수들이) 운동하는 것, 웨이트 트레이닝, 공 던지는 것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보고 좋은 것은 제가 잘 배우려 했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스프링캠프에서는 차분히 몸 상태를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는 “그동안 (스프링캠프에서는) 조금 빠르게 준비했던 것 같다. 올해는 좀 천천히 준비할 것이다. 몸에 과부하를 좀 덜 주면서 준비할 것”이라며 “옛날에는 캠프에서 보여줘야 했다. 지금은 보여주기 보다 몸을 완벽하게 만들 것이다. 천천히 내 루틴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제구도 가다듬을 거라고. 유영찬은 “우리 팀의 다른 부분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좀 더 잘하면 우승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볼넷을 줄이려 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마무리 투수로 팀 내에서 비교적 입지가 탄탄한 편이지만, 안주하지 않는다. 경쟁도 피하지 않을 태세다. 그는 “제 자리가 위험할 수도 있다 생각한다. 언제든 마무리 투수라는 자리가 다른 선수들에게 갈 수 있다 생각한다”며 “저도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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