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쾅'… '배구여제' 김연경도 감탄한 베논의 서브[V-리그 올스타전]

이정철 기자 2026. 1. 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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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베논이 V-리그 올스타전 서브왕 이벤트에서 역대 최고 속도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베논은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 남자부 스파이크 서브 킹 콘테스트에서 시속 123km의 강서브를 구사하며 서브왕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의 실바가 시속 93km를 기록하며 IBK기업은행의 전수민(89km)을 따돌리고 서브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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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베논이 V-리그 올스타전 서브왕 이벤트에서 역대 최고 속도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베논은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 남자부 스파이크 서브 킹 콘테스트에서 시속 123km의 강서브를 구사하며 서브왕에 올랐다.

베논. ⓒKOVO

서브 킹 콘테스트 남자부에서는 총 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OK저축은행의 신창호, 우리카드의 한태준, 삼성화재의 이우진, 베논, 대한항공의 러셀, KB손해보험의 비예나, 현대캐피탈의 레오가 서브를 구사했다.

총 서브는 세 차례 구사해 가장 좋은 기록을 우선으로 한다. 국내파 첫 번째 주자 신창호는 시속 110km를 기록했다. 이어 한태준은 99km를 남기며 순위권에서 멀어졌다. 세 번째 주자인 이우진은 3차시기에서 극적으로 112km를 기록하며 중간 집계 1위로 올라섰다.

네 번째 주자로 베논이 나섰다. 베논은 2차시기부터 시속 123km 서브를 때려 수많은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이 기록은 2016~17시즌 올스타전에서 문성민이 세운 역대 최고 기록과 같은 속도였다. 관중석에서 이날 경기를 관람한 김연경도 매우 놀라는 모습이었다. 베논은 마지막 3차시기에서도 시속 123km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베논의 뒤를 이어 러셀과 비예나, 레오가 나섰으나 각각 시속 117km, 119km, 112km를 기록하며 베논을 넘지 못했다. 결국 베논이 서브 킹 콘테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의 실바가 시속 93km를 기록하며 IBK기업은행의 전수민(89km)을 따돌리고 서브왕에 올랐다.

김연경. ⓒKOVO

더불어 베스트리베로에서는 남,녀부 선수 4명이 참가해 팬들과 함께 리시브 경쟁을 벌였다. 선수들이 서브를 하면 리시브를 하고 이를 팬들이 바구니에 담는 종목이었다. 임명옥이 30개로 가장 많은 공을 바구니에 넣으며 베스트리베로에 뽑혔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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