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옥, 'V리그 올스타전' 최고의 리베로 등극…"유니폼 다른 게 리베로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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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옥(IBK기업은행)이 올스타전 최고의 리베로로 등극했다.
임명옥은 25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 총 30개를 올려 최고의 리베로로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는 올스타전 선발 리베로인 박경민(현대캐피탈)과 정민수(한국전력), 임명옥과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출전했다.
이로써 최다 득점에 성공한 임명옥이 최고의 리베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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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임명옥(IBK기업은행)이 올스타전 최고의 리베로로 등극했다.
임명옥은 25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 총 30개를 올려 최고의 리베로로 선정됐다.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는 최고의 리베로를 가리는 대회로, 각 선수가 45초간 서브된 공을 리시브하여 바구니에 더 많은 공을 넣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다. 현장에서 섭외된 팬 2명이 바구니를 들고 직접 이동하며 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는 올스타전 선발 리베로인 박경민(현대캐피탈)과 정민수(한국전력), 임명옥과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출전했다.
1번 주자로 나선 정민수는 25개를 넣었고, 박경민은 20개를 기록했다.
이어 임명옥과 문정원은 각각 30개, 20개를 올렸다. 이로써 최다 득점에 성공한 임명옥이 최고의 리베로가 됐다.
지난 2023-2024 올스타전에서 료헤이(한국전력)와 30개 동률을 이룬 뒤 연장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던 임명옥은 이날 선두에 오르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임명옥은 우승 상금으로 100만 원을 받는다.
임명옥은 "전에 해봐서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다. 상금은 서브 넣어준 선수(유서연·김희진·전광인)들과 나누도록 하겠다"며 "함께 해준 팬분들 덕분에 더 1등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베로의 매력에 대해 묻자 그는 "사실 매력은 크게 없다. 득점하는 선수들이 좀 더 주목을 받기 때문"이라면서도 "굳이 매력을 따지자면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이라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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