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 폭염에도 ‘KIA→두산’ 80억 유격수 왜 쉴 새 없이 펑고 받았나…9위 두산, 지옥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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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을 꿈꾸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호의 본격적인 지옥훈련이 시작됐다.
김원형 감독은 훈련에 앞서 선수단 전체 미팅을 갖고 "나 또한 스프링캠프가 오랜만이다. 공항에서 선수들을 볼 때부터 설렜다. 호주에 오기 전부터 각자가 준비를 분명히 했을 것이다. 개개인의 목표가 팀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 모두의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꾸준히 노력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김원형 감독이 스프링캠프 출국장에서 공언했듯 강도 높은 훈련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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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도약을 꿈꾸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호의 본격적인 지옥훈련이 시작됐다.
지난 23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 두산은 24일 오전 현지에 도착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김원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입국과 함께 블랙타운 야구장을 찾아 시설 및 훈련 환경을 시찰했다. 김원형 감독은 “날씨와 환경 모두 굉장히 만족스럽다.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두산은 25일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 1일차 훈련을 소화했다. 섭씨 4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선수단은 홍원기 수석코치, 손시헌 QC코치, 이진영 타격코치, 정재훈 투수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등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함께 밀도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주장 양의지를 필두로 오명진, 안재석, 김주오 등 젊은 선수들이 얼리 워크로 하루를 시작한 가운데 FA 계약으로 합류한 ‘80억 원 유격수’ 박찬호도 유격수 자리에서 쉴 새 없이 펑고를 받으며 안정감을 과시했다.
김원형 감독은 훈련에 앞서 선수단 전체 미팅을 갖고 "나 또한 스프링캠프가 오랜만이다. 공항에서 선수들을 볼 때부터 설렜다. 호주에 오기 전부터 각자가 준비를 분명히 했을 것이다. 개개인의 목표가 팀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 모두의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꾸준히 노력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야구장에서 훈련할 때, 그리고 경기할 때 열심히만 한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 필요한 게 있다면 언제든 나를 찾아와라. 경기장에서 프로 선수의 의무감을 갖고 임해 달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의 첫 두 턴은 4일 훈련-1일 휴식의 '4일 턴'으로 진행된다. 김원형 감독이 스프링캠프 출국장에서 공언했듯 강도 높은 훈련이 예상된다.
김원형 감독은 "각자 훈련을 통해 기량 발전도 있어야 하지만, 지금 시기는 몸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1년 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다. 부상에 대한 걱정 때문에 몸을 아낀다는 개념을 버렸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도 훈련량을 조금 늘린 캠프 계획을 잡고 있다. 훈련을 통해 몸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부상 방지가 된다. 훈련이 제대로 안 되면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진다. 100%로 훈련에 임해라"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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