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 건 맞지만” 대패에 유도훈 감독이 지적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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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1위를 노려봤지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안양 정관장은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53-76으로 졌다.
정관장은 1위 탈환에 실패, 2위(23승 12패)를 지켜야 했다.
0.5경기 차이의 1, 2위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정관장은 완패에 가까운 경기 내용을 남기며 창원을 떠나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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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53-76으로 졌다. 정관장은 1위 탈환에 실패, 2위(23승 12패)를 지켜야 했다.
0.5경기 차이의 1, 2위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정관장은 완패에 가까운 경기 내용을 남기며 창원을 떠나야했다. 1쿼터를 12-14로 근소하게 리드 당하며 출발했지만, 2쿼터를 기점으로 LG의 매서운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승리를 내줘야했다.
경기 후 만난 유도훈 감독은 “열심히 하는 건 열심히 하는 건데… 상대 수비에 맞춰서 공격을 하다가 끝났다. 외국 선수 매치업에서 밀리다 보니 국내 선수들에 영향을 준 것도 있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는 있다. 그러나 중요한 포인트에서 수정할 것들이 생긴다. 공격에서 특히 그렇다. 약점이다.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아셈 마레이와의 골밑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며 6점에 그쳤고, 3쿼터 초반에는 테크니컬 파울까지 받으며 무너졌다.
유도훈 감독은 “결정력이나 움직임이 좋지 못했다. 다시 미팅을 통해 잡아야할 듯 하다”라고 오브라이언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더해 “최근 들어 인사이드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적다. 자유투도 얻고 그래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컨디션이 좋을 때 인사이드 활용을 잘 해야 하는데 오늘(25일)은 볼을 잡기 전부터 자리 싸움에서 지며 스스로도 흔들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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