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N KCP(060250), 3분기 최대 실적…결제 거래액·영업익 '쌍끌이'

NHN KCP(060250)는 종합 결제기업으로 온라인 결제, 오프라인 결제, 프로젝트 사업 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3Q25 주요 사업 부문 매출 현황은 온라인 결제(PG, 온라인 VAN) 89.68%, 오프라인 결제(오프라인 VAN) 9.07%, 프로젝트 사업 1.25%이다. 매출액 3175억원(YoY +17%), 영업이익 158억원(YoY +79%)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첫 번째 투자 포인트는 분기 결제 부문 거래액 최고치 달성이다. 3분기 거래액은 약 13조3000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이는 소비쿠폰 지급과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다양한 결제 수단 발행을 요구하는 가맹점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적인 서비스 이용 증가를 도모할 것이다. 2019년 이후 국내 결제서비스업체 1위로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거래액 증가는 당사의 안정적인 매출 파이프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투자 포인트는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대감이다. 신정부 출범 이후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국내 1위 PG사로서 당사의 결제 인프라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NHN KCP는 지난 6월, 11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1월 구글 클라우드가 제안한 AI 에이전트 기반 결제 프로토콜인 'AP2'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향후 당사가 글로벌 결제 생태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모회사(NHN)의 간편 결제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스테이블코인의 유통과 발행 부문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서 아르고나우츠 애널리스트 han1jo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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