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1위 자리 지켰다…2위 정관장 완파

박신 기자 2026. 1.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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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가 1·2위 간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LG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76-53로 이겼다.

정관장은 LG 수비에 막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마지막까지 득점 행렬을 이어간 LG는 경기를 76-53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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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상대 안방서 76-53 승
타마요 등 이탈에도 고른 득점
스틸 8개 얻어내며 상대 공략
창원LG 양준석이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드리블 하고 있다. /KBL

창원LG가 1·2위 간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LG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76-53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양 팀은 격차는 0.5게임 차. 이번 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었다. LG는 칼 타마요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아셈 마레이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빈자리를 메웠다.

두 팀은 1쿼터부터 팽팽하게 맞붙었다. LG는 유기상이 첫 공격부터 3점 슛을 터트리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흐름을 탄 LG는 이후 정인덕·양준석·장민국이 3점 슛을 꽂아 넣으며 외곽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정관장은 LG 수비에 막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쿼터에서 득점을 올린 선수는 2명에 불과했다.

1쿼터를 14-12로 마친 LG는 2쿼터 들어 득점력을 더 끌어올렸다. 이번에도 출전 선수들이 고루 득점을 올리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특히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어낸 점이 주요했다. LG는 2쿼터에 올린 22득점 가운데 13점을 자유투로 넣었다. 정관장은 2쿼터에서도 LG 수비에 고전하며 단 10득점에 그쳤다.

36-22로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한 LG는 3쿼터에서도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정관장은 3쿼터까지 30점대를 기록하는 등 공격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다. LG는 3쿼터를 56-36으로 앞선 채 마쳤다.
창원LG 아셈 마레이가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대결에서 공을 잡고 있다. /KBL

4쿼터에서도 앞서나간 LG는 경기 종료 2분여를 앞두고 주전 선수들을 불러들이며 휴식을 부여했다. 마지막까지 득점 행렬을 이어간 LG는 경기를 76-53으로 끝냈다.

이번 경기에서 LG는 가로채기(스틸) 8개를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특히 상대 외인 조니 오브라이언트(6득점)와 브라이스 워싱턴(11득점)을 성공적으로 봉쇄한 점도 주요했다. 이와 함께 마레이와 양준석 나란히 15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유기상과 정인덕도 11득점을 올리며 손을 보탰다.

조상현 감독은 "양홍석과 타마요가 빠진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잘 펼쳐줬다"며 "그동안 저희가 압박이 강한 팀에 고전했었는데, 이번 경기 승리를 계기로 선수들도 한 단계 더 성장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로 24승 10패를 기록한 LG는 2위 정관장과의 격차를 1.5게임 차로 벌렸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