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무패행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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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반등에 실패하며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부산시설공단의 제물이 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에 28-3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광주도시공사는 시즌 전적 1승 3패(승점 2)로 리그 6위에 머물렀고, 부산시설공단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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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반등에 실패하며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부산시설공단의 제물이 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에 28-3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광주도시공사는 시즌 전적 1승 3패(승점 2)로 리그 6위에 머물렀고, 부산시설공단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광주도시공사는 포기하지 않았다. 부산시설공단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으나, 이민지 골키퍼의 선방과 연지현·김금정·김서진의 득점으로 따라잡아 전반은 14-15, 한 점 차로 뒤진 채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서는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부산시설공단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연속 4골을 내주며 15-19로 격차가 벌어졌다. 전진 수비를 다시 가동했지만 돌파와 윙 공격에 빈틈을 드러내며 점수는 18-24까지 벌어졌다.
경기 막판 기회는 있었다. 부산시설공단 신진미가 파울로 2분간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잡은 광주도시공사는 추격에 나섰다. 점수 차를 4점까지 좁히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패스 미스와 공격 실패가 겹치며 추격에 실패,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경기에서 7명 공격 전술의 불안정성, 후반 집중력 저하, 중거리 슛과 윙 공격 대응 부족이라는 문제점을 드러냈다. 수비 라인의 허점을 보완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집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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