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라커룸 들어갈 뻔했다” 돈치치에게 댈러스 원정경기가 지니는 의미

최창환 2026. 1. 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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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가 친정을 울렸다.

이날 경기는 돈치치가 데뷔 후 30점 이상 10어시스트 이상을 동반 달성한 91번째 경기였다.

돈치치도 특별한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하프타임에 실수로 댈러스 라커룸에 들어갈 뻔했다"라며 웃은 돈치치는 "이곳은 나에게 특별하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든 경기에 이긴다는 마음으로 임하지만, 이곳에서 경기할 때 마음가짐은 조금 다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겨야 한다"라며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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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가 친정을 울렸다. 경기 도중 있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LA 레이커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NBA 2025-2026시즌 원정경기에서 116-110으로 승리했다.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서부 컨퍼런스 5위 레이커스는 4위 휴스턴 로케츠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팀 승리에 앞장선 이는 단연 돈치치였다. 돈치치는 3점슛 3개 포함 33점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곁들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돈치치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덕분에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르브론 제임스(1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역시 “우리는 그를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 스스로도 자신의 팀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으며, 경기력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라며 돈치치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이날 경기는 돈치치가 데뷔 후 30점 이상 10어시스트 이상을 동반 달성한 91번째 경기였다. NBA의 주요 기록을 다루는 ‘Real App’에 따르면, 돈치치는 최근 50시즌 동안 이 기록을 가장 많이 작성한 포인트가드다.

댈러스의 홈에서 진기록을 세웠다는 것도 의미가 있었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NBA 선수로 첫발을 내딛고 슈퍼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던 친정이다. 실제 돈치치는 원정선수임에도 베스트5로 소개될 때 댈러스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고, 댈러스 팬들은 2쿼터에 돈치치가 자유투를 시도할 때 “MVP!”를 연호했다.

돈치치도 특별한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하프타임에 실수로 댈러스 라커룸에 들어갈 뻔했다”라며 웃은 돈치치는 “이곳은 나에게 특별하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든 경기에 이긴다는 마음으로 임하지만, 이곳에서 경기할 때 마음가짐은 조금 다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겨야 한다”라며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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