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가드가 돌아왔다…팬이 뽑은 2025 올해의 선수상 품고 英서 소감 전해

김용일 2026. 1.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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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뽑은 2025시즌 FC서울 올해의 선수가 뽑힌 제시 린가드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하며 모처럼 국내 팬에게 인사했다.

서울 구단은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와 함께하는 2025 Player of The Year 수상자는 제시 린가드'라며 '100% 팬 여러분의 투표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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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뽑은 2025시즌 FC서울 올해의 선수가 뽑힌 제시 린가드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 | FC서울 SNS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팬이 뽑은 2025시즌 FC서울 올해의 선수가 뽑힌 제시 린가드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하며 모처럼 국내 팬에게 인사했다.

25일 서울 구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린가드는 “FC서울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시”라고 인사한 뒤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웃었다. 그는 “2025시즌 올해의 선수로 투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긴 시즌이었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우리의 체계 속에서 팀 득점에 도움이 되고자 힘썼습니다. 팀 전체가 시즌 내내 열심히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 영광을 팀원들과 나누고 싶다. 팀원이 정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이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모두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 2026시즌에도 행운을 빈다.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FC서울을 떠나는 제시 린가드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6라운드 멜버른 시티(호주)와 홈경기에서 고별전을 치른 뒤 서포터 수호신을 향해 작별 인사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린가드는 2024시즌 화제를 뿌리며 서울을 통해 K리그1에 입성했다. 지난해까지 계약기간 2년을 채운 그는 통산 60경기에서 16골7도움을 올렸다. 특히 지난시즌 클럽 커리어 첫 한시즌 두자릿수 득점(10골)에 성공했다.

지난달 10일 멜버른 시티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서울 고별전을 치른 그는 눈물을 보이며 정든 한국 생활을 정리한 적이 있다. 현재 잉글랜드로 돌아가 거취를 모색 중이다.

서울 구단은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와 함께하는 2025 Player of The Year 수상자는 제시 린가드’라며 ‘100% 팬 여러분의 투표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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