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 활약' LG, 정관장 꺾고 2연승+선두 수성

이상필 기자 2026. 1.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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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 2위 맞대결에서 창원 LG가 웃었다.

LG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76-53으로 승리했다.

LG 아셈 마레이는 15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양준석은 1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LG는 1쿼터 중반까지 정관장과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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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1, 2위 맞대결에서 창원 LG가 웃었다.

LG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76-5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LG는 24승10패를 기록, 선두를 유지했다. 4연승 도전에 실패한 정관장은 23승12패로 2위에 머물렀다.

LG 아셈 마레이는 15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양준석은 1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유기상고 정인덕은 각각 11점을 보탰다.

정관장에서는 브라이스 워싱턴과 박지훈이 각각 11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LG는 1쿼터 중반까지 정관장과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1쿼터 후반 양준석과 장민국의 3점슛으로 14-12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기분 좋게 1쿼터를 마친 LG는 2쿼터 들어서도 최형찬의 외곽포와 양준석의 자유투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반면 정관장은 야투가 림을 외면하며 좀처럼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LG는 36-22로 달아난 채 2쿼터를 마무리 지었다.

기세를 탄 LG는 3쿼터 들어 마레이와 양준석, 유기상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20점 차 이상 차이를 벌렸다. 무기력하게 끌려가던 정관장은 3쿼터 막판에야 외곽포가 터지며 추격을 시작했지만, LG는 56-36으로 크게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LG는 4쿼터 들어서도 20점 내외의 리드를 유지하며 서서히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LG의 76-53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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