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요-양홍석 없어도 1위 질주’ LG, 탄탄한 수비로 정관장 물리치다

창원/이재범 2026. 1. 25.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가 정관장의 기세를 끈끈한 수비를 누르며 단독 1위를 유지했다.

창원 LG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76-53으로 이겼다.

LG는 칼 타마요와 양홍석, 정관장은 변준형 없이 경기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LG가 정관장의 기세를 끈끈한 수비를 누르며 단독 1위를 유지했다.

창원 LG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76-53으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24승 10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3연승을 달리던 정관장(23승 12패)은 LG에게 일격을 당해 1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LG는 칼 타마요와 양홍석, 정관장은 변준형 없이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조상현 LG 감독은 “편하게 하라고 했다. 20경기 정도 더 남았다”고 했고,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결과는 나중에 나온다. 과정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한 말을 전했다.

양팀 감독은 1위가 걸린 경기임에도 모두 편하게 임하길 바랐다.

두 팀은 실점 1,2위를 달리고 있다. 정관장이 평균 70.6점으로 1위, LG가 평균 72.1점으로 2위였다. 그만큼 상대에게 실점을 적게 하는 두 팀이다.

이번 시즌 서로 맞대결에서도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정관장과 LG의 평균 득점은 각 70.7득점과 65.3실점이었다.

이날 경기도 수비 중심으로 흘러갔다. 그나마 2쿼터 막판 근소하게 앞서던 LG가 연속 9점을 올리며 36-22, 14점 차이로 벌렸다.

두 팀의 전반 득점 합계는 58점이다. 같은 시간 부산에서 열린 경기에서 서울 SK가 부산 KCC를 상대로 전반까지 올린 58점과 같다.

기세를 잡은 LG는 시즌 6번째 매진 관중 앞에서 3쿼터 54.3초를 남기고 56-30, 26점 차이까지 달아났다.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3쿼터 막판까지 3점슛 3개 밖에 넣지 못한 정관장은 뒤늦게 3점슛을 가동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LG는 아셈 마레이(15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와 양준석(1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2개), 정인덕(11점 5리바운드), 유기상(11점 2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정관장은 박지훈(1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2개)과 브라이언 워싱턴(1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외에는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어 승리에서 멀어졌다.

#사진_ 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