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압도적 경기력’ SK, KCC 완파 … KCC와 상대 전적 2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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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압도했다.
서울 SK는 2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102-72로 꺾었다.
SK의 현재 전적은 21승 14패다.
전희철 SK 감독은 지난 22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직전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렇지만 열세인 두 팀(현대모비스-KCC)와 상대 전적을 잘 맞추고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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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압도했다.
서울 SK는 2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102-72로 꺾었다. KCC와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SK의 현재 전적은 21승 14패다.
SK는 1쿼터부터 경기를 장악했다. 2쿼터와 3쿼터에는 KCC와 간격을 더 벌렸다. 4쿼터에도 전투력을 떨어뜨리지 않았다. 그 결과, KCC를 제압했ㄷ.
1Q : 서울 SK 32-14 부산 KCC : 기사단의 창
[SK-KCC, 1Q 주요 기록 비교]
- 3점슛 성공 개수 : 7-1
- 3점슛 성공 인원 : 7명-1명
- 3점슛 성공률 : 87.5%-20%
* 모두 SK가 앞
SK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3경기를 치렀다. ‘울산->서울->부산’이라는 최악의 강행군과 마주했다. 그래서 SK는 변칙 스타팅 라인업(안성우-에디 다니엘-알빈 톨렌티노-김형빈-자밀 워니)을 활용했다.
자밀 워니(199cm, C)와 알빈 톨렌티노(196cm, F)를 제외하면, 출전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다. 즉, 힘을 비축한 이들이 코트를 먼저 밟은 것. 이들은 수비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고, SK는 치고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수비를 해낸 SK는 3점 라인 밖에서 자신감을 뽐냈다. KCC의 허술한 외곽 수비를 두고 보지 않은 것. 그 결과, KCC와 간격을 확 벌렸다.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의 데시벨을 거의 ‘0’으로 만들었다.
2Q : 서울 SK 58-37 부산 KCC : 선봉장
[SK 주요 선수 2Q 기록]
- 자밀 워니 : 4분 49초, 9점(2점 : 2/2, 3점 : 1/1, 자유투 : 2/2) 1리바운드(공격) 1스틸
- 김낙현 : 10분, 9점(3점 : 2/4) 2어시스트
SK의 1옵션은 자밀 워니다. 그리고 SK의 메인 볼 핸들러는 김낙현(184cm, G)이다. 이 둘이 조화를 이뤄야, SK의 공격이 잘 이뤄진다.
워니와 김낙현은 2쿼터에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워니는 골밑에서 힘을 냈고, 김낙현은 2대2와 점퍼로 점수를 쌓았다. 두 선수가 함께 터졌기에, SK가 KCC 수비를 더 쉽게 무너뜨렸다.
반면, KCC는 허웅(185cm, G)과 숀 롱(208cm, C)을 내세웠다. 허웅은 2쿼터에만 9점을, 숀 롱은 2쿼터에만 7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SK의 핵심을 제어하지 못했다. SK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3Q : 서울 SK 86-52 부산 KCC : No mercy
[SK-KCC, 3Q 주요 기록 비교]
- 점수 : 28-15
- 2점슛 성공 개수 : 9-3
- 속공에 의한 득점 : 7-2
- 턴오버에 의한 득점 : 5-2
* 모두 SK가 앞
SK가 전반전을 20점 차 이상으로 마쳤다. 에너지부터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SK의 승리가 유력해보였다.
다만, 최근 농구는 빠르게 전개된다. 득점도 빠르게 전개된다. 그렇기 때문에, SK는 3쿼터를 잘 치러야 했다. 3쿼터를 잘 치르지 못할 경우, ‘역전’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수 있어서다.
그래서 SK는 더 집중했다. 수비부터 가다듬었다. 수비 이후 빠르게 달렸다. 자유투를 제외한 가장 쉬운 방법(속공)으로 점수를 냈다. 그 결과, KCC와 더 멀어졌다. KCC한테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4Q : 서울 SK 102-72 부산 KCC : 균형
[SK-KCC, 2025~2026 맞대결 결과]
1. 2025.10.13.(잠실학생체육관) : 67-75 (패)
2. 2025.11.04.(잠실학생체육관) : 76-68 (승)
3. 2025.12.07.(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0-83 (패)
4. 2026.01.25.(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102-72 (승)
* 상대 전적 : 2승 2패
전희철 SK 감독은 지난 22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직전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렇지만 열세인 두 팀(현대모비스-KCC)와 상대 전적을 잘 맞추고 싶다”라고 했다. 현대모비스와 KCC한테 승리 의지를 보인 것.
SK는 현대모비스한테 71-78로 패했다. 그러나 24일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5-81로 제압했다. 그리고 KCC로부터 일찌감치 백기를 받아냈다. SK의 두 가지 목표 중 한 가지가 실현됐고, SK는 사직실내체육관을 기분 좋게 떠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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