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잘 까지게 계란 삶는 비결은?…“소금·식초 넣어보세요” [수민이가 궁금해요]
김기환 2026. 1. 25. 15:37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계란 1개에는 14개의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다. 두뇌 발달과 간 건강을 돕는 콜린도 풍부하다. 계란은 날로 먹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것이 더 좋다. 하지만 매번 계란을 삶을 때마다 ‘몇 분 동안 어떻게 삶아야 하나’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반숙·완숙’ 취향 따라 계란 삶는 법을 소개한다.

25일 요리 전문가들에 따르면 냉장고에서 꺼낸 계란을 10~15분 정도 실온에 두는 게 좋다. 냉장된 계란을 바로 끓는 물에 넣으면 온도 차이로 인해 껍질이 급격히 팽창, 깨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제 계란을 삶아볼까. 큰 냄비에 달걀을 완전히 덮을 수 있는 충분한 물을 채우는 게 중요하다. 계란이 물 밖으로 노출되면 열이 불균형하게 전달돼 껍질이 갈라질 가능성이 커진다. 물에 완전히 잠기면 고르게 익어 깨지지 않고 삶아진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과 식초를 1큰 술 넣어준다. 소금은 껍질이 잘 까 지게 도와준다. 식초는 계란이 깨졌을 때 흰자가 밖으로 퍼지지 않고 바로 굳게 해준다.
물이 완전히 끓어오른 시점을 기준으로 약 12분 정도 더 끓이면 된다. 시간을 지켜 불을 끈 뒤에는 곧바로 찬물에 계란을 넣어 2~3분 정도 열을 식혀 주어야 껍질이 잘 까지고 계란도 깔끔하게 완성된다.

계란을 삶지 않고도 삶은 달걀과 똑같은 맛과 품질을 얻는 방법도 있다. 증기로 찌거나 압력솥을 이용하거나 굽는 것이다.
냄비에 1∼2인치의 물을 채운 찜통에 계란을 넣고 가열하면 완성된다. 5∼6분 찌면 부드러운 계란, 12분 정도 찌면 단단한 계란이 된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원’도 못 쓰는 이승철…결혼식 날 장부부터 압수한 ‘1000억 자산가’ 아내
- ‘YG 떠나면 끝’ 비아냥 뚫고 238억 정산금…제니의 홀로서기, K팝 판도 바꿨다
- 17억 빚 갚고 ‘삼성전자 500%’…김구라가 피땀 흘린 돈을 묻어둔 방식
- 19개월 딸이 받은 ‘억대 세금 고지서’…박수홍이 30년 억울함 갚은 결말
- 5억 낡은 주택이 35년 뒤 100억 빌딩…임하룡, ‘왜 저런 땅을’ 비웃음에도 팔지 않은 이유
- 월이·미자·머털이, “잘 키울게요”…김고은·예지원·남보라, 약속 지켰다
- "뼈말라 다이어트 절대 아냐"…고현정·유주·온유, 앙상해진 진짜 이유
- 믿음의 대가는 빚더미…박준규·정웅인·성동일 덮친 사기 피해
- ‘안녕’ ‘소주 한 잔’ ‘체념’…박혜경·임창정·이영현, 명곡 팔아야 했던 속사정
- 시청자에 대한 예의 아니다…최불암이 수척해진 얼굴을 카메라 뒤로 숨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