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잘 까지게 계란 삶는 비결은?…“소금·식초 넣어보세요” [수민이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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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냉장된 계란을 바로 끓는 물에 넣으면 온도 차이로 인해 껍질이 급격히 팽창, 깨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계란이 물 밖으로 노출되면 열이 불균형하게 전달돼 껍질이 갈라질 가능성이 커진다.
시간을 지켜 불을 끈 뒤에는 곧바로 찬물에 계란을 넣어 2~3분 정도 열을 식혀 주어야 껍질이 잘 까지고 계란도 깔끔하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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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계란 1개에는 14개의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다. 두뇌 발달과 간 건강을 돕는 콜린도 풍부하다. 계란은 날로 먹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것이 더 좋다. 하지만 매번 계란을 삶을 때마다 ‘몇 분 동안 어떻게 삶아야 하나’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반숙·완숙’ 취향 따라 계란 삶는 법을 소개한다.

이제 계란을 삶아볼까. 큰 냄비에 달걀을 완전히 덮을 수 있는 충분한 물을 채우는 게 중요하다. 계란이 물 밖으로 노출되면 열이 불균형하게 전달돼 껍질이 갈라질 가능성이 커진다. 물에 완전히 잠기면 고르게 익어 깨지지 않고 삶아진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과 식초를 1큰 술 넣어준다. 소금은 껍질이 잘 까 지게 도와준다. 식초는 계란이 깨졌을 때 흰자가 밖으로 퍼지지 않고 바로 굳게 해준다.
물이 완전히 끓어오른 시점을 기준으로 약 12분 정도 더 끓이면 된다. 시간을 지켜 불을 끈 뒤에는 곧바로 찬물에 계란을 넣어 2~3분 정도 열을 식혀 주어야 껍질이 잘 까지고 계란도 깔끔하게 완성된다.

냄비에 1∼2인치의 물을 채운 찜통에 계란을 넣고 가열하면 완성된다. 5∼6분 찌면 부드러운 계란, 12분 정도 찌면 단단한 계란이 된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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