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동계] 양동근? 문유현? 단단함 그 자체였던 아산 우리은행 ‘돌격대장’ 황지형

제천/서호민 2026. 1. 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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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형(163cm,G)이 아산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

황지형은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7연속 우승이다. 홍현재 선생님께서 기본기를 잘 지도해주시고 또 3학년 때부터 지금 멤버 그대로 쭉 손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팀워크도 단단하다"며 "마지막 남은 한 경기까지 승리를 거둬 꼭 전승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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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황지형(163cm,G)이 아산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

아산 우리은행은 25일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 동계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전 제천대회 챌린저 남초부 제주 JBC와 세 번째 경기에서 39-24로 승리했다.

주장 황지형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이날 총 24점을 기록하며 MVP급 활약을 펼쳤다. 3점슛도 3개를 집어넣으며 외곽슛 능력을 뽐냈다.

황지형은 “같은 팀에 (김)태오와 (김)에스겔이 이번 대회에 불참했는데도 좋은 경기력을 뽐낼 수 있어서 기쁘다. 이 기세를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가 우승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의 황지형은 단단함 그 자체였다. 작지만 단단한 체구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돌파와 스네이크 드리블(미드 레인지 지역에서 좌우를 길게 드리블로 왔다 갔다 하는 마치 뱀처럼 움직이는 드리블 공격)에 의한 풀업 점퍼는 수준급이었다. 이런 모습이 흡사 양동근 감독과 문유현을 연상케했다.

빅맨 최은혁(175cm,C)과의 2대2 플레이도 인상적이었다. 상대의 갑작스러운 압박 수비에도 당황하지 않으면서 우리은행의 공격 시작과 끝을 책임졌다.

황지형은 “(최)은혁이가 농구를 시작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손발이 잘 맞아가고 있다. 은혁이가 높이가 있기 때문에 은혁이의 찬스를 더 많이 살려주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공격적인 재능도 뛰어나지만 수비를 더 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황지형은 “수비가 재밌다. 상대 팀 에이스들에게 블록이나 스틸을 해낼 때 짜릿함을 느낀다”고 했다.

친구의 소개로 우연히 농구를 시작했다는 황지형. 그가 농구공을 잡은지도 어느 덧 4년이란 시간으 흘렀다. 그는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속공을 즐기기 떄문에 김선형 선수를 가장 좋아하고 요즘 KBL에서 뜨고 있는 양우혁, 문유현 선수도 좋아한다”라며 롤모델을 언급했다.

챌린저 남초부는 총 3팀이 참가, 두 차례 씩 맞대결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우승후보 아산우리은행은 이 경기까지 3연승을 질주하며 우승까지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

황지형은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7연속 우승이다. 홍현재 선생님께서 기본기를 잘 지도해주시고 또 3학년 때부터 지금 멤버 그대로 쭉 손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팀워크도 단단하다”며 “마지막 남은 한 경기까지 승리를 거둬 꼭 전승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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