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에 취업하면 월 60만원 더 준다…제주도 청년 유출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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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역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2년간 최대 72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올해부터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6개월 이상 근속하면 2년간 연 최대 72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 노동부는 일자리와 높은 임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지방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방에서 청년들이 취업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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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난해 청년 2천여명 수도권 유출
◇젊은층 유출 방어막 되나?

비수도권 지역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2년간 최대 72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의 지방 이탈을 막기 위해 올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비수도권 우대 방식으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6개월 이상 근속하면 2년간 연 최대 72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달에 60만원씩 지원받는 셈입니다.
지원 대상 기업도 기존 우선지원대상기업에서 지방 산업단지 입주 중견기업까지 확대됐습니다.
지방에 일자리 창출 여력이 있는 기업의 참여를 늘리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원 금액은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일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은 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 근속마다 각 120만원씩 최대 480만원을 받습니다.
인구감소지역 등 우대지원지역(44개)은 최대 600만원, 특별지원지역(40개)은 최대 720만원이 지급됩니다.
제주는 일반 비수도권 지역에 포함돼 최대 48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최근 6년간 제주에서 수도권으로 향한 청년 순유출 인구는 8500여명에 이릅니다.
더욱이 증가 추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난 2022년 조사된 제주 청년세대 변화 통계 자료를 보면, 제주를 떠난 청년의 45.3%가 직업을 전출 사유로 꼽았습니다.

정부의 새로운 지원금은 제주도가 운영하는 기존 청년 지원 정책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어느 정도 실효성이 기대됩니다.
고용 노동부는 일자리와 높은 임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지방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방에서 청년들이 취업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오는 26일부터 고용24(www.work24.go.kr)에서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운영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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