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PS 좌절, 14명의 신입’ 이강철 감독 “다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정호 기자 2026. 1. 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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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 KT위즈 제공

‘“다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가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호주행 비행기에 오른 KT 선수단은 25일 호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이 감독은 훈련에 앞서 “2021년에 우리는 ‘팀 KT’로 우승을 했다. 지난해도 잘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나간 일은 잊고 다시 새로 시작하자. 다시 ‘팀 KT’로 준비를 잘하자”고 주문했다.

KT는 2025시즌을 마친 뒤 팀에 14명의 선수가 새로 합류했다. 주축 타자인 강백호가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났고, 그 자리에는 베테랑 FA 김현수가 들어왔다. 또 FA 시장에서 최원준, 한승택, 한승혁 등도 데려왔다. 전천후 내야 자원인 황재균은 은퇴했고, 외국인 선수 3명도 모두 교체 했다.

외국인 선수 맷 사우어, 케일럽 보쉴리, 샘 힐리어드와 새로 도입된 아시아쿼터에 스기모토 고우키, 그리고 안인산, 박지훈, 이강민, 김건휘, 임상우, 고준혁 등이 가세했다. 군 제대 선수로 류현인, 김정운 등도 팀에 복귀했다. 이 감독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 (부임)8년째가 됐는데, 선수들이 많이 바뀌었다. 새롭게 합류한 14명의 선수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수단은 약 섭씨 23도의 따뜻한 날씨에서 스트레칭 및 캐치볼로 몸을 풀었다. 야수들은 수비 훈련에 이어 로테이션으로 배팅 훈련을 진행했다. 투수들은 불펜조와 수비조로 나눠 간단히 훈련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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