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혜훈 지명 철회…"국민 눈높이 부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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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난달 28일 지명됐던 이혜훈 전 의원이 결국 낙마했다.
홍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고, 인사청문회와 그 이후 국민적 평가를 유심히 살펴보았다"며 "숙고와 고심 끝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에는 국민의힘에서 제명되고 보좌관 갑질 논란에도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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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에도 의혹 완전히 해소 못해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난달 28일 지명됐던 이혜훈 전 의원이 결국 낙마했다. 청와대는 25일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후보자 지명 후 28일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홍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고, 인사청문회와 그 이후 국민적 평가를 유심히 살펴보았다”며 “숙고와 고심 끝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명 철회 이유와 관련해 홍 수석은 국민 눈높이를 들었다. 지난 23일 시작해 24일 새벽에 끝난 인사청문회에서도 이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는 취지다. 홍 수석은 “보수 정당에서 세 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17·18·20대 국회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 의원을 지낸 이 전 의원은 야권 내 대표적인 경제전문가로 통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으로 지내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의원 시절에도 여러 경제 관련 법안을 내놓았다.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에는 국민의힘에서 제명되고 보좌관 갑질 논란에도 휩싸였다. 부정 청약 의혹까지 잇따라 제기되면서 후보자 사퇴 압박이 커졌다. 인사청문회까지 열렸지만 장관 임명이라는 산은 넘지 못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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