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 들녘서 천연기념물 큰고니 사체 발견…조류독감 감염 여부 조사

최창호 기자 2026. 1. 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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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201-2호,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큰고니 사체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 들녘에서 발견돼 당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감염 여부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흥해 들녘에서 먹이활동을 하던 큰고니 무리 가운데 한 마리가 죽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감염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해 큰고니 사체를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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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쳔연기념물 201-2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큰고니가 한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시는 사체를 수거해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감염 여부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천연기념물 201-2호,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큰고니 사체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 들녘에서 발견돼 당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감염 여부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흥해 들녘에서 먹이활동을 하던 큰고니 무리 가운데 한 마리가 죽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포항시는 현장에서 큰고니 사체를 수거해 역학 조사에 나섰다.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쳔연기념물 201-2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큰고니가 한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포항시는 사체를 수거해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감염 여부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 News1 최창호 기자

현장에 함께 나온 조류 전문가는 "사체가 발견된 주변에는 먹잇감인 볍씨가 많고 약 1km 떨어진 곳에는 생태하천이 있는 것으로 볼 때 굶어서 죽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감염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해 큰고니 사체를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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