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부천 넓게-쓰기' 출판 기념회 열고 재선 도전 선언

최두환 기자 2026. 1. 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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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현 지자체장을 비롯해 꿈을 가진 예비 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5일 '부천을 넓게-쓰기'의 이름으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을 위한 노둣돌을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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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 넓게-쓰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최두환 기자>
6·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현 지자체장을 비롯해 꿈을 가진 예비 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5일 '부천을 넓게-쓰기'의 이름으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을 위한 노둣돌을 디뎠다. 시민 등 평소 지지자들이 기념회장을 많이 찾아 조 시장의 재선을 기원하며 축하했다.

조 시장은 책 머리말에 "꿈이 큰 도시가 진짜 큰 도시"라고 전제한 뒤 "부천시장에 취임한 이래 부천을 '운동장을 넓게 쓰는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부천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섯 번째로 면적이 좁다. 한때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도내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도시였다. 부천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시 구석구석에 숨겨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 모아아야 한다. 운동장을 최대한 넓게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시장에 취임한 이후 나는 부천을 깊은 잠에서 깨우고 싶었다. 부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싶었다. 기력을 회복한 부천이 힘차게 비상해 오래도록 꺼지지 않고 밝게 빛나는 '등대도시'가 되는 것이 내 꿈이고 소망이다. 나는 그런 소망과 꿈을 안고 시장으로서 수행해야 할 어렵고 힘든 일에 다시 한번 나서려고 한다"는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설명했다.

조 시장은 또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변호사라는 점과 당시 당내에서 비주류였다는 점이다. 그런 이재명이 비주류들에게 아웃사이더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는 것과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끝으로 조용익 시장은 "시민의 뜻을 새기려면 소통만큼 중요한 게 없다"며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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