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이진숙 이어 두 번째
김천 기자 2026. 1. 25. 14:06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오늘(25일) 홍익표 정무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은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3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정부에 들어서서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는 지난해 7월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 사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두 딸의 조기 유학 논란과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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